죽인다, 부순다, 모두 파괴한다!
왜곡된 아르모니아 성기사단과 부딪힌 아비스 군단의 선봉에 선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사. 본래 독실했던 아르모니아의 성기사인 듯 하지만 어째서인지 지금은 살아있는 이들의 피를 갈망하는 광전사가 되어 아르모니아를 향해 검을 겨눈다.
"너, 너는...?" "죽인다..." "아니스님, 위험합니다!" "부순다..." "살아있었어!!" "모두 파괴한다!“ - 왜곡된 아르모니아 엘 템플로. 집행자와 중재자, 피로 물든 광전사와 마주친 비정한 운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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