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리움 쥬디스 : 신께 노여움을 산 자를 징벌하는 것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다.
아르모니아 교단을 징벌하는 '칼룸 그라디오'의 1급 심판관 엠피리움. 쥬디스는 고된 수행과 신에 대한 믿음을 관철하며 임무를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아 1급 심판관을 지칭하는 '엠피리움'을 하사받았다.
엠피리움이 된 이후 수행하는 임무의 규모가 커진 탓에 최근에 수행한 임무는 적지만 그녀의 임무 성공률은 99.9%에 달하기에 많은 심판관들은 그녀를 귀감으로 삼고 있다.
유일하게 검은 후드를 쓴 사내를 처형하지 못한 미종결 임무가 여전히 신경쓰여 알게 모르게 그의 뒤를 알아보고 있는 듯.
쥬디스 : 어째서 그를 살려주신겁니까?
전대 에피리움 : 당신이 그자리에서 그를 없앴다면 신께서 안배하신 인과의 끈이 끊어집니다. 이해해주세요, 쥬디스.
쥬디스 : 엠피리움!
쥬디스, 최초 임무 실패. 전대 엠피리움과의 대화
아르모니아 교단에서 죄인을 제압하고 구속하기 위해서 개발한 공격 스탠스
신의 가호를 자신에게 깃들게 하여 방어 능력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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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디스 : 어둠에 물든다 한들 나는 신의 뜻을 품고 그들을 심판할 것이다
그럴 리 없겠지만, 아르모니아의 신을 모시는 자들이 신의 믿음을 져버리고 죄를 짓게 된다면 그들을 벌하는 자는 누구일까?
아르모니아의 그림자, 오르덴의 창, 신의 징벌이라 음지에서 불리는 이들을 교단에서는 '심판관' 이라고 칭한다.
쥬디스는 유복한 자신의 가문을 버리고 신의 품에 귀의했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교단의 본 모습에 절망하며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던 때, 은백의 갑주로 온 몸을 감싼 한 여인으로부터 인도받았다.
그리고 그녀는 아르모니아의 빛을 더럽히는 자들을 처단하는 '심판관' 이 되었다.
오로지 신의 뜻을 더럽히는 신의 종들을 징벌하던 그녀에게 어느 날, 뜻밖의 임무가 주어졌다. 이 임무가 그녀의 삶을 바꾸게 될 줄은 모른채...
쥬디스 : 은빛 탄환과 백의의 사신...임무인가?
?? : 그렇습니다.
쥬디스 : 신께서 내린 사명을 수행한다.
쥬디스, 부서진 은빛 탄환과 자신의 낫에 베인 사신의 그림을 보며
아르모니아 교단에서 죄인을 제압하고 구속하기 위해서 개발한 공격 스탠스
신의 분노를 자신에게 깃들게 하여 공격 능력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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