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긴 인연으로 이어진 구난 기사단 중대장 로미나와는 사관학교 동기. 생도 시절, 헤수스는 가치관의 차이로 로미나와 수시로 대립했으나, 어느 날 훈련 도중 발생한 사고에서 로미나의 도움으로
중상을 면하게 되고, 이타심이 강한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로미나가 구난 기사단에 자원해 신대륙으로 떠나며 두 사람의 인연은 끊어지고, 당시 진지하게 교제
중이던 약혼자마저 신대륙으로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헤수스는 어쩔 수 없이 신대륙으로 향하게 된다. 신대륙에 도착한 그녀는 약혼자가 '스트라타비스타'라는 조직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
그 무렵 ‘검은 번개’라 불리는 앱시니아의 마법사로부터 요원 역할을 제안받는다. 스트라타비스타의 요원으로서 그녀가 수행할 첫 임무는 그들의 통제를 벗어나 마수 군단을 이끌게 된 ‘마수,
유르겐’. 마수화된 유르겐의 추격은 곧 바람의 주인 ‘오르덴’과의 조우로 이어졌고, 이에 스트라타비스타는 그녀에게 오르덴이 양성하는 여섯 군단에 대한 조사와 그 정보를 비올라케아에 흘릴 것을
지시한다. 결국 그랑마에게 사로잡히는 길을 택한 코드네임 J 였지만 곧 그들이 혼란을 겪는 틈에 빠져나오는데 성공, 크라누스, 도르올, 라비드, 유르겐, 그리고 비올란테. 다섯 군단장이 사그라든
것을 파악한다. 이후 마지막 남은 군단장을 찾아 발길을 돌린 버론들의 땅에서 옛 인연과 마주치게 되는데……
코멘트
마음의선물2024-11-24 오후 6:12:02
로미나의 동기라니 영입해야겠네요
레이디오스소프2024-11-20 오후 12:39:43
흠 왜 하필 캐논이지?
프로테션2024-11-20 오전 11:25:09
그라 케릭전부 다이뿌네요~~
FIREBLLERY2024-11-18 오후 10:15:06
안녕하세요 개발팀 여러분.. 와우.. 느낌은 베르넬리으 자매 같은 분위기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캐논이 정말 인상적이고 초록색 룩도 차분하고 예쁩니다
어서 성능을 보고 싶네요 모두 퐈이팅
고블린2024-11-15 오후 9:55:19
왠 캐논..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