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발로 뛰어서 잡아내는 법이죠.
오슈에서 꽤 공신력 있는 신문인 Auch Standard Paper 의 수석 기자. 여성이지만 뛰어난 권총 실력과 그보다 더 뛰어난 추리력으로 수많은 사건사고의 진상을 파헤치고 특종으로 만들어냈다. 가십거리 정도의 기사는 시시하다는 이유로 관심을 보이지 않고, 굵직한 사건 위주로만 취재하는 경향이 있다. 사건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성향을 띄기에 본래의 직업은 기자이지만 주위의 평판은 사립 탐정 쪽에 더 가까운듯하다. 덕분에 본업이 사립 탐정인 구르트루데와는 자주 연관되는 일이 잦은데, 사건의 해결을 선수쳐 불평을 듣기도 하지만 이런저런 정보를 제공해 주는 사례도 꽤 있기에 사이가 나쁘지는 않은 편. 무엇이든지 한번 본 사실은 굳이 기록해두지 않더라도 절대 잃어버리는 법이 없지만, 메모는 꾸준히 해 두는 습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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