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가 되고 싶습니다!”
머나먼 동방의 국가, [동예국]의 계월산에서 도술을 닦아온 어느 여우족의 청년...이라기엔 나이가 좀 많은 여우. 도술을 갈고 닦던 어느 날 대모를 찾아온 무신이라 불리우는 어느 한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세상에 대한 동경을 품는다. 도사가 되기 위한 수행에 지루하던 찰나, 미하는 예전의 그 할아버지가 했던 말이 떠올라 대모가 잠든 사이 가출을 감행하게 된다. 예상했던대로 많은 모험과 새로운 것들이 미하를 반겼다. 미하는 세계를 받아들이며 하루하루 성장했다. 어느덧 미하는 그라나도 에스파다 대륙에 도착하게 되고, 많은 사람들과 마주하며 신선하고 즐거운 일상을 만끽하면서 자신을 쌓아 올리고 있다. 자신의 등 뒤에 드리워진 여우 그림자를 보지 못한 채...
미하 : 하아, 의뢰 받은 일도 제대로 못해냈다고 소문이 나면 대모님이 가만 있지 않으실텐데... 미호 :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z 미하 : 밥 먹는다, 으...응? 미호 : 밥은 무슨... 얼어죽을, 밥이 넘어가? 미하 : 아니, 잠깐! 누님이 왜 거기서 나와?! 미호 : 널 찾느라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아?! 바보여우 같으니, 죽어!!! - 리볼도외, 벤치에서 마주한 여우 남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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