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의 냄새. 약육강식. 나는 강자. 너희 먹는다.”
멸망한 고대 알트리아 문명의 척박한 땅에서 살아남은 소녀. 고대 어느 제사장의 악랄한 시험에 인해 뱀의 원혼들에 몸이 잠식되어 인간의 형상을 한 뱀이 되었다. 본능만을 추구하며 철저하게 약육강식의 논리로 살아왔지만, 불의 주인이라 불리는 별의 감시자를 만남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되찾아가고 있다. 빙마녀라 불린 노비아 사후 알트리아 지역이 개방되며, 인간들이 진입하자 개척민들과 마주하게 되는데...
"제사장. 냄새. 특히. 심해. 너. 죽인다." "당신, 아버지를 만난 건가요?" "스트라타비스타. 로렌초 지아니노. 별의 흐름을 거스르는 자들." "아버지는 어디 있죠? 당장 말해주세요!" - 카멜리아 테아, 노려보는 코아, 우글거리는 뱀떼에 포위된 에밀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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