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르모니아를 위하여!”
"우리의 성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르모니아를 위하여!" 지금의 세계와는 다른 왜곡된 세계에서 아비스들과 결사의 항전을 진행중인 최후의 성기사 단장. 아포스타데로까지 함락된 시점, 최후의 생존자들을 대성당으로 대피시킨 후 살아남은 성기사들을 이끌고 대성당의 입구를 지키고 있다. 본래 성격은 다정다감하고 유순했지만, 심연의 군대와의 기나긴 살육전에 의해 조금씩 예민해지고 날카로워진 덕분인지 주변에 대한 경계심이 매우 늘어난 상태. 최근 더욱 거세진 심연의 군대의 침공에 힘겨운 농성을 벌이고 있지만, 모종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떠난 한 남자와 대성당의 마지막 희망을 믿으며 굳건히 버티고 있다.
시리우스 : 이걸 막을 수 있다고? 제정신인가? 니케 : 있냐 없냐가 중요한게 아니다. 무조건 막아야만 해, 그것이 아크비숍께서 우리에게 부탁한 마지막 임무이니깐... 나바스 : 금발의 성기사? 넌 분명히... 음, 아냐~ 아무렴 어때~ 니케 : 이 싸움은 세계를 구하기 위한 싸움이다! 기사단, 앞으로! - 왜곡된 아르모니아, 대성당을 침공한 심연의 나바스와의 결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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