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시다, 얼른 끝내고 한잔 해야지!”
브리스티아의 군인. 본래 나라에 대한 충성심은 눈곱만큼도 없었지만 아주 특별했던 사건 이후로 나라와 동료를 지키기로 마음 먹고 정의로운 군인이 되기로 마음 먹는다. 늘 낙천적이고 부대에 활력소가 되어준 그를 많은 휘하 군인들이 믿고 따른다. 다만 임무가 끝난 그의 사생활은 문제가 많은지 담당 부대장인 아첼 대령은 골머리를 썩고 있다는데...
"배럴!!!" "아이고 대장님, 오셨습니까? 끅, 그런데 대장이 두 개네?! 마-담! 여기 대장님 술 가져와?!" "군의 귀감이 되어야 할 자네가 허구한 날 빨간모자 VIP석에나 앉아있는 건가!!!" "크하하하! 아이고, 갑자기 소리를 질러대시면... 끄윽! 토...할 것 같다. 그러는 의미에서 대장님도 건배하시죠. 음, 이번엔 뭐라고 건배를 해야 할까? 아! 아버지가 늘 하시는 말씀이 있었죠~ 오늘은 그걸로 합시다! 건배!!! 브리스티아의 승리를 위하여..." - 빨간 모자, 출정 준비를 마친 후 파티를 진행중인 배럴 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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