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보라와 파트리키온의 내전은 결국 심화되었고 베델 공작은 집정관을 이용해 일리시아로 들어오는 디트리히를 제거하려고 했으나 오히려 디트리히에게 역으로 참패하며 실각하게 된다. 베델 공작의 실각 후 디트리히는 그동안의 공로와 많은 사람들의 추대를 받아 225대 집정관으로 선출된다.
'로열로드는 무기를 소지한 채 들어오지 못한다, 근위대장! 이건 반역이다!'
'네 얄팍한 속셈도 간파하지 못할만큼 무능하진 않다, 사령관'
'오늘의 일은 역사에 남아 너를 비웃을 것이다!'
'역사는 승자가 쓰는 법이지, 우린 너무 멀리 왔어.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다.'
- 로열로드 내전, 디트리히와 베델 공작의 대화 -
헤르베르트 가주에게 대대로 전승되어 내려온 검술. 임페리얼 가디언의 모티브가 된 검술이며 마치 검무를 추는 듯 하다고 알려져 있다.
내재된 기운을 순환시켜 자신의 방어 특성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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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에 대대로 황실을 수호해왔던 기사 가문, '헤르베르트' 가의 장녀이자 현 일리에의 황제에게 충성을 맹세한 황실근위대장. 강직하고 융통성 없는 동생과는 달리 세상의 흐름을 볼 줄 아는 시대를 앞선 여인. 조국의 각종 정책 결정 때문에 사사건건 구군벌의 장, '몽블란트 베델'과 부딪히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서 주위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듯. 진보와 개혁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아야 한다는 '마키아'의 철학에 따라 조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건 미친 짓이야, 그만 하자... 언니.'
'10년을 조국을 떠나 있던 너는 아무것도 모른다. 이것만이 나의 조국을, 우리의 일리에를 지키고 나아가 진정한 이상을 이룩할 수 있을 뿐이다.'
'언니, 언니를 이해하려고 노력해. 하지만 이건 아니야.'
- 베르니에 대저택 입구, 다시 만난 자매 -
헤르베르트 가주에게 대대로 전승되어 내려온 검술. 임페리얼 가디언의 모티브가 된 검술이며 마치 검무를 추는 듯 하다고 알려져 있다.
내재된 기운을 순환시켜 주위 사물에 대한 감각이 예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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