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티아에 영광을!... 이제 옷 갈아입고 와도 되나요?"
아일리스에서 복귀해 최연소 장성이 된 엘리 아일리스에서 브리스티아를 위한 임무를 다한 엘리는 먼 미래에 브리스티아로 돌아오게 된다. 이후 케스의 비호와 아일리스의 공로로 엘리는 고속 승진을 하게 되고, 엘리는 케스로부터 3년 전쟁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저격수의 이름을 딴 ‘크레이그’ 라는 성을 새로 받게 된다. 그렇게 장군이 된 엘리 크레이그였지만, 여전히 활동적이고 앞에 나서길 좋아하는 성격 탓에 하는 일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케스는 엘리를 브리스티아에게 턱없이 부족한 지휘관으로 키우고 싶어하지만, 엘리가 자신의 성격을 꺾지 않는 한 엘리는 여전히 케스의 조커로서 남을 것이다. JD는 아일리스 이후에도 여전히 엘리를 믿지 못하고 있지만 케스는 ‘엘리를 믿지 못하겠으면 그녀를 믿는 자신을 믿어달라.’라고 설득한다. 엘리는 키엘체로 돌아올 때마다 케스의 명령으로 정복을 입고 근무를 하지만, 엘리는 움직이는 데에 불편하다는 이유로 브리스티아 정규군의 복장을 좋아하지 않아서 매번 투정을 부린다. 하지만 그렇게 매번 다투는 케스이지만 여전히 케스에게 받은 자신의 새로운 인생에 감사하고 있고, 필요하다면 어디든 달려가 케스의 적들에게 커다란 구멍을 내버릴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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