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러서라! 영웅이 돌아왔다.
지금의 브리스티아를 건국한 앵글 출신의 전사.
평범한 아이였던 케이는 심연으로부터 이후 이어진 전사의 전통에 따라 신에게 맹약을 내걸고 초월적인 힘을 손에 넣었다. 전사의 전통에 따라 신에게 맹약을 내걸고 초월적인 힘을 손에 넣었다. 오르덴의 '세계 균열 계획'이 진행되어 계시자, 아클라로부터 라이라를 지킬 것을 전달받고 그녀의 호의 무사로서 동행하게 되었다. 오르덴 패배의 날 영원의 감옥을 활성화시킨 라이라가 오르덴에게 죽음의 위기를 맞게 되자 그녀를 대신해 오르덴과 홀로 맞선다. 결국, 모든 힘을 쏟아낸 라이라는 숨을 거두고 영원의 감옥에 오르덴과 케이는 영원의 감옥에 함께 봉인되지만, 긴 시간 끌에 오르덴의 봉인이 깨지며 케이 역시 세계로 귀환한다.
베키의 빠른 발차기와 빙한 마법을 결합한 격투술. 빠른 몸놀림을 이용한 발차기와 얼음으로 주위의 모든 대상을 얼려버리며 상대를 제압한다.
힘든 상황에서도 씩씩하게 자신을 응원하며 위기를 극복한다.
"끝까지 내 발목을 잡는구나, 인간!"
"그냥 사이좋게 들어가자고, 다 끝났잖아? 들어가서 술이라도 한잔 하실까? 아, 여긴 술이 없으려나?"
"이걸로 끝이라 생각하지 마라!"
"그래 네놈이라면 이걸로 끝이 아니겠지, 하지만 걱정하진 않는다. 나는 영웅이고, 영웅은 모두의 미래를 짊어진 자만이 칭할 수 있는 이름이다. 네 녀석이 혹시나 이곳을 나서는 순간, 나는 너를 베러 반드시 간다!"
"정말로 이걸로 괜찮은 건가요?"
"뭐 어때? 난 영웅이잖아? 당신도 나를 영웅이라고 칭해줬으니!"
".. 영원히 돌아올 수 없을 거예요"
"그거면 됐어. 하지만... 당신은 언젠가 긴 잠에서 깨어나 나의 이야기를 세상을 지켜낸 영웅의 이야기를 후세의 아이들에게 전해줬으면 해. 영웅담이란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열어줄 귀중한 유산이니까! 부탁해, 아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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