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꽉 깨물어라, 큰 거 한방 간다.”
본국에서 S급 현상 수배된 세인퀴스 자매의 둘째이자 리더.
어릴 적 모종의 사고로 아버지를 해치게 된 당사자. 위기의 순간, 어느 살인 청부업자의 손에 거두어지고, 그의 마지막 제자로서 전신을 활용한 격투술을 전수 받는다. 이후 시엘은 두 자매와 함께 크고 작은 사건 사고의 중심에 서게 되고 언니와 동생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다혈질적인 성격이기에 주위 사람들이 힘들어하지만, 자매들에게는 다정다감한 듯. 다만 언니의 과도한 돈 낭비에 대해서는 자애롭지 못한 것 같다.
“빌어 처먹을 녀석들이 나에게서 언니를 빼앗은 것도 모자라 하나 남은 스칼렛 마저 노리는 거냐? 네놈들, 오늘 모두 죽었어!”
-세인퀴스의 열정, 시엘 29장-
“사람의 몸은 단단해,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전부 흉기로 돌변할 수 있지. 사람의 몸은 연약해, 어떻게 건드리느냐에 따라 두부처럼 뭉개지거든?”
-세인퀴스의 열정, 시엘 38장-
신체의 모든 부위를 총동원하여 상대방을 타격하는 격투 스탠스.
상대의 약점을 파악하여 보다 효율적인 전투를 수핼할 수 있도록 준비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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