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 : 피의 복수를 위해 참고 견뎠다.
일리에 제 1 공작가, 베르니에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 '피의 베르니에' 사건에서 부모님을 비롯한 모든 식솔이 눈 앞에서 처형 당하는 것을 목격, 눈물을 삼키며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그들에게 피의 복수를 이루고자 자진하여 베스파뇰라의 볼모로 입국한다.
입국 후 그녀는 아름다운 외모를 무기로 하여 정계 내와적으로 강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을 차례대로 포섭했고 급기야 펠리페 대공의 측근으로서 강한 영향력을 과시한다.
무슨 연유인지는 모르나 어느 날, 본래의 목적과는 상이한 바이런, 루치페르 성의 신임 성주로 부임한다.
베르니에 가문을 계승할 후계자에게 전해지는 '세크레토' 스탠스를 레오나 자신에게 맞춰 개량한 스탠스. 시계탑 지하 미션에서 교본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몬스터와의 전투에서 뛰어난 리더쉽을 발휘하여 아군의 전투 능력을 향상시킨다. 주변에 인디카시온 상태의 아군이 많을수록 자기 자신의 공격 능력이 향상된다.
코드네임 L : 내가 누군지 중요하지 않아, 날 보는 이 순간이 마지막이라는 게 중요하지!
스트라타비스타 활동 시기의 레오나. 코드 네임 L로 활동했으며, 스트라타비스타의 이념에 반하는 국가별 지배 계층을 암살.
날렵하고 예리한 움직임으로 소리소문 없이 많은 사람들을 암살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 모든 것이 '피의 복수' 로 향하는 일환이라 생각했던 레오나는 감정을 죽이고 오로지 임무 수행에만 매달렸다고 한다.
베르니에 가문을 계승할 후계자에게 전해지는 '세크레토' 스탠스를 레오나 자신에게 맞춰 개량한 스탠스 소장용 코드네임L은 해당 스탠스를 기본으로 습득한 상태입니다.
모든 감정을 배제하고 임무 완수를 위해 신체 감각을 촉진, 활성화하여 전투에 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