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티아에는 시간이 더 필요해"
아일리스에 파견된 키엘체의 저격수. 엘리는 수 많은 전쟁고아 중 하나였다. 갓난아기 때부터 있던 키엘체의 고아원은 5년 전 키엘체에서의 블러드 네이비와 브리스티아 정규군의 격돌한 밤에 격렬한 전투로 인해 불에 타버렸다. 엘리는 원장의 헌신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었지만, 가족을 두 번이나 모두 잃은 엘리는 길을 잃고 방황한다. 그런 그녀에게 케스 키엘체가 다가와 입대를 권유했고, 엘리는 삶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해 준 케스 키엘체를 따르기 시작한다. 케스와 저격수 출신의 베르넬리는 엘리에게 다양한 훈련을 제시했고, 엘리는 그 중에서도 브리스티아의 신형 무기인 대구경 라이플에 특별한 재능을 보였다. 이후 아일리스에서의 사건이 브리스티아에게 큰 기회라는 것을 직감한 케스에 의해 JD보다도 앞서 아일리스에 잠입해 들어갔고, 아일리스에서 다양한 첩보임무를 수행한다. 하지만 아일리스의 정세가 점점 급박하게 돌아가자, 케스는 엘리에게 ‘브리스티아를 위해 아일리스의 사건을 길게 끌어라’라는 초기의 목표를 달성할 것을 명령하고, 엘리는 숨어서 활동하던 지금까지의 방식과는 다르게 전면에 나서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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