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도 될까요? 죽이고 싶은 만큼...”
베스파뇰라 귀족 가문의 여식으로 우연히 <피의 세인퀴스>의 사건을 현장에서 목격하고 '절망의 저격수'를 동경하며 뛰어난 스승을 만나 총술을 익히게 된다. 어느날 비장한 스승의 표정을 눈치챈 비앙카는 스승의 뒤를 따라갔다가 범죄 집단 토벌전에 참여하게 된다. 그 곳에서 전투 중 실수로 동료를 잃게 되자 그 순간 본인조차 몰랐던 특별한 감정에 사로잡혀 자신의 스승과 동료를 모두 처치한 후 범죄 집단 '칼바스'에 자진하여 입단한다. 현재 ‘칼바스’의 조직원이자 현상금 사냥꾼이 된 그녀는 철저한 계획을 세워 프로페셔널하게 제거 대상을 처리중이며, 특이하게도 제거 대상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최후의 순간까지 자신을 신뢰하도록 만든 후 처참하게 살해, 쾌락을 추구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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