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크 일족의 전사였던 아니아는 알트리아 개척 전선이 개방된 후 추장 하만의 임무를 받아 전사 나르와 함께 퀴리타티오로 진입하게 된다. 별이 떨어진 날, 아니아는 별의 감시자가 없는 퀴리타티오에서 카산드라를 만나 지식의 집합체 퀴리타티오를 통해 [불의 로돌라이트]에 의한 대폭발이 다시 한번 찾아올 것이란 미래를 보게 된다. 에라크를 지키고자 하는 열망에 두 에라크의 전사는 미래를 막을 방도를 묻고 그에 대한 해답으로 카산드라는 둘을 어느 방으로 데려갔다. 그곳은 과거 카스티야에서 분파되어 나온 에라크 일족의 전신, 카스티야 일족의 전투술이 시간의 편린처럼 떠다니고 있었다. 전투술을 익힌 두 전사는 이 사실을 알리고자 에라크로 돌아왔고, 그곳에서 하만과 대면 중인 두 수호자와 마주하게 되는데...
하만 : 이 아이들이 불의 로돌라이트를 요구해왔다. 수호자 코아 : 문명을 재건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하나의 일족입니다. 도움을 요청합니다. 수호자 아니아 : 우리는 더 큰 미래를 보고 돌아왔습니다. 지도자시여, 그것은 한낱 인간들이 다루어선 안되는 것입니다. 하만 : 우리의 전사들이 그렇게 말했도다. 고대의 알트리아 전사들이여, 이만 돌아가거라. 수호자 루 : 예상은 했지만 말로 해결되지 않을 거라 생각했어. 힘으로라도 빼앗아주지! 하만 : 무한히 갈등하는 인과의 시간, 당신들이 인간에게 하사하신 저주는 너무나도 지독하십니다. - 알트리아의 재건을 위해 찾아온 두 수호자와 대립하게 된 에라크의 수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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