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이시나요? 그럼.. 잠시 조용히 해 주시겠어요?"
17세. 아르모니아 칼룸 그라디오의 견습 심판관. 현 세라프가 전대 엠피리움일 적의 시련 중, 절친이자 심판 대상이었던 '백색 감시자'의 부탁으로 교단에 인계해 키워진 아이. 민첩하고 체력이 좋으며 심판관으로서의 적성이 뛰어나고, 백색 감시자였던 부모의 재능을 물려받아 다루기 어려운 큰 장력을 가진 석궁을 활용하며 은신 또한 특기. 심판관 일에 대한 의욕이 크고 전투 적성도 좋기 때문에 어린 나이이지만 이례적으로 견습 심판관으로서 정규 심판관과 2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행 능력은 정규 심판관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백색 감시자보다 강한 신성력을 띠는 마력을 가지고 있으나, 어째선지 보유한 마력에 비해 거의 사용하지 못하고 마법에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가 성년이 되고 마력을 모두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면 그 잠재력은 백색 감시자를 아득히 뛰어넘어 현재 칼룸 그라디오의 엠피리움 유망주 중 한명인 클라레와 견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세라프가 부모인 백색 감시자를 심판했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어 미래에 그녀의 시련 또한 험난할 것으로 보여진다.
GRANADO ESPADA © 2005 IMC GAMES CO.LTD.ALL RIGHTS RESERVED.PUBLISHED BY HANBITSOFT.INC
TREE OF SAVIOR © IMC GAMES CO.LTD.ALL RIGHTS RESERVED.PUBLISHED BY NEXON KOREA CORPORATION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