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몸으로 재탄생한 발키리. 봉인에서 풀린 별의 전령에 의해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자유까지 빼앗기냐. 모종의 사건으로 별의 전령이 모든 권능을 잃게 되면서 자유를 되찾고 인간의 몸으로 재탄생한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능력과 기억을 잃고, 자신의 존재를 찾기 위해 정처없이 떠돌게 된다. 알트리아 산맥에서 불의 주인이라 불리던 한 여자와 만나기 전까지...
샬롯 : 그대는... 프레야 : 나는 누구지? 샬롯 : 자신을 잃어버린 것인가? 아버님도 참으로 무심하도다. 프레야 : 내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단지, 별의 주인을 모시며 전장에 나섰던 발키리였다는 것 밖에는... 샬롯 : 그래, 그거면 됐다. 그대에게 주어진 시간은 충분하다. 천천히 자신을 찾아가는 '여행'이 필요하겠구나. 그토록 염원하던 자유를 찾은 그대에게 아버님의 축복이 함께 하길... - 알트리아 산맥을 넘어가던 프레야와 마주친 샬롯 -
GRANADO ESPADA © 2005 IMC GAMES CO. LTD. ALL RIGHTS RESERVED.PUBLISHED BY HANBITSOFT.INC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