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서 비롯된 생명, 다시 물로 거두어질지어니.
대부분의 생명이 물에서 비롯되듯, 신은 물에서부터 자신의 아끼는 다섯 아이 중 하나인 물의 주인, 클로에를 탄생시켰다. 물의 주인 클로에는 탄생 직후부터 물 그 자체라고 할 정도로 물에 대한 친화력을 선보였고 두 발이 육지에 닿기도 전에 대해를 누비며 그 안의 모든 생명체를 조우했다고도 한다. 생명체들에게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들려주며 같이 낮잠을 자려던 어느 날 일련의 사건들은 속세에 무관심하던 물의 주인을 아일리스로 이끌게 되고 클로에는 세상의 흐름에 개입하게 되며 ‘별의 심판자, 카스티고’라는 냉혹한 이명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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