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고 있었어, 에빌! 근데 옆에 그 여잔 누구야?"
동예국 출신 비밀정보기관의 사격수. 임무 수행 중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 시한부로 살아갈 그녀의 운명은 트루먼을 만나면서 바뀌었다. 트루먼은 자신의 기술력을 접목해 미사의 기계화에 성공했고, 미사의 메인 동력과 부품, 실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에빌을 제작한다. 수년 뒤, 미사는 눈을 떴고 자신의 동력을 나눈 에빌의 공명을 느끼며 그를 찾고자 트루먼의 실험실을 부수고선 신대륙으로 향한다.
"에빌, 보고 싶었어. 한시도 너를 잊은 적이 없어!" "누구...세요?" "이제야 날 봐주었구나! 이젠 널 놓지 않을게!" "저기... 제게서 떨어져 주시죠." "뒤에 매달린 멍청한 인형을 떨어트려달라고? 물론이지!" "원래 이런 사람이었나..." - 당장에 캐논을 발사하고자 에빌을 겨눈 채 미소를 머금은 미사, 그리고 에빌의 뒤에 숨은 까뜨린느 -
GRANADO ESPADA © 2005 IMC GAMES CO. LTD. ALL RIGHTS RESERVED.PUBLISHED BY HANBITSOFT.INC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