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원소의 힘을 원한다라...그럼 당신들은 나에게 뭘 제공할 수 있을까?"
코르테스 백작 사후, 샤론은 그를 섬긴 대가를 백작가에 요구하였으나, 백작가의 계승자는 더 이상 이용 가치가 없어진 샤론의 요청을 거절하고 오히려 코르테스 가문의 사병들을 동원해 그녀를 위협하여 쫓아낸다. 충의를 부정 당한 그녀는 백작가에 대한 복수를 결심하고 자신을 후원해줄 조력자를 찾아 대륙 전역을 떠돌게 되는데... 한편, 별이 떨어진 날 이후 론디니움에서는 '5대 원소'의 힘에 관심을 갖게 되지만, 케스 총독은 신개척지 알트리아의 광물과 촉매석 확보에만 열중 할 뿐, 미지의 힘에 대한 확보에는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인다. 이 불가사의한 미지의 힘이 브리스티아의 독립과 번영을 이끌어줄 것이라 판단한 론디니움의 기사들은 이 임무를 달성 할 수 있을 능력자들을 물색하던 중 샤론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로엔그린은 샤론과의 교섭 테이블에 앉게 되었다.
현자 샤론 : 과학 기술로 베스파뇰라를 무너뜨릴거라는 총독과는 다른 말씀을 하시는군요. 로엔그린 : 왕께서 생각하시는 건 다르니까요. 왕은 과거 귀부인으로부터 받은 기적을 기억하시거든요. 현자 샤론 : 5대 원소의 힘은 보통 위험한 것이 아닌 것 쯤에 대해선 잘 알고 계실 거라 믿고... 뭐, 저와는 상관 없는 일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다니 잘 이용해먹도록 하겠습니다. - 바이런 항구에서 샤론과 교섭을 성공한 로엔그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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