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낭비군
사관학교를 막 졸업한 신입 장교 헥터는 제독이 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지만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한다. 그러던 중에 브리스티아 독립전쟁에서 레놀드와 많은 블러드 네이비 사상자가 나와 여왕의 명으로 키엘체 파병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헥터는 공을 세울 좋은 기회라 생각하게 되고 블러드 네이비에 지원하게 된다.
검과 권총을 사용하는 강력한 스탠스로 블러드 네이비 장교들이 주로 사용한다. 아군 지휘와 적군 제압이라는 두 가지 목적이 있는 전투술이다
전투 시작 전에 결의를 다진다. 방어 능력이 향상되고 적의 약점을 파고들어 근접 공격에 취약한 상태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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