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한번 도망가봐...
본국에서 S급 현상 수배된 세인퀴스 자매의 장녀. 어릴 적 모종의 사고로 단란했던 가정을 잃고 두 동생과 함께 떠돌이 생활을 시작한다. 위기의 순간, 어느 살인 청부업자의 손에 거두어지고, 다른 동생들과 같이 살인 청부업자에게 기술을 전수 받고자 하지만, 유달리 총기를 좋아하는 그녀는 가르칠 수 없어 전설적인 저격수, ‘Moon’으로부터 사격술을 전수 받는다. 베르파뇰라 왕도 탈출 사건 이후 그녀들의 악명은 대륙을 뒤흔들었고, 이후 어머니에 대한 행보가 신대륙에 닿은 것을 알게 되자 두 동생과 함께 신대륙으로 향한다. 세간에는 냉소적이고 차가운 성격처럼 보이지만 이건 만들어진 이미지. 스스로를 낮춤으로써 우울해 질 수 있는 자매들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섬세함이 있는듯. 다만 반짝이는 보석을 보면 주체하지 못하는 부분에서는 섬세함이 부족한 것 같다.
“시엘, 있잖아. 스칼렛과 언니는 그날의 일, 아니… 단 한 번도 널 원망해본 적이 없어. 언니란 그런거야. 그러니 이번엔 언니가… 너흴 지킬 차례야. 사랑한다, 시엘. 행복해지렴” -세인퀴스의 냉소, 스칼렛 27장-
“어머니? 아니, 어머니의 탈을 쓴 마녀일 뿐이야.. 그래서 이 마녀, 본 적 있어? 이 마녀는 여러 가지 모습으로 세상에서 활동했지. 마지막으로 본 그녀의 이름은.. 명신관, 비올란테.” -세인퀴스의 냉소, 스칼렛 41장-
나이 | 24세 | 성별 | 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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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 167cm | 몸무게 | 46kg |
직업 | 버론, 저격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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