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체 가문의 총독 케스 키엘체의 여동생이자 현 브리스티아군 총사령관.
블러드 네이비 감찰관 레놀드 사후 베스파뇰라와 평화적인 협정을 통한 독립을 이루고자 했다.
그러나 베스파뇰라에서는 수 많은 암살자를 키엘체로 보내 케스, 카노 남매를 위협하였고, 힘이 없는 정의는 아무 소용 없다는 것을 깨닫고 케스와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된다.
그녀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뼈를 깎는 노력과 총독의 신뢰 어린 지원을 바탕으로 모두에게 인정 받아 브리스티아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브리스티아 총사령관 취임식에 당당히 올라서게 된다.
"총사령관님께 대하여 경례!“
"여러분들의 기대를 절대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과거 저는 겁 많고 소극적이었던 소녀였습니다. 나서기 무서워했고, 도망쳤었죠. 베스파뇰라와의 평화 협상을 꿈꾸었지만 그들은 우리와 다른 길을 걷고 있습니다. 오라버니를 믿지 않았습니다. 믿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라버니는 저에게 진심을 보여주셨고, 덕분에 저는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아르모니아의 성녀 님께서 해주신 예언대로 나는 제복을 입었고 많은 이들 앞에 서 있습니다. 이제 저는 그 어떠한 시련에도 흔들리지 않을 겁니다. 우리 브리스티아가 염원하는 조국 독립을 위하여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을 맹세합니다."
- 총사령관 취임식, '총사령관 카노 키엘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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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예정 중인 사항으로서 본 서버 업데이트 시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키엘체 가문의 총독 케스 키엘체의 여동생이자 현 블러드네이비 제 1연대장.
블러드 네이비 감찰관 레놀드 사후 베스파뇰라와 평화적인 협정을 통한 독립을 이루고자 했다.
총독과의 대담을 통해 풀어나가고자 했으나 강경한 총독의 의견에 부딪혀 좌절, 총독을 무력으로 꺾어놓아서라도 자신의 뜻을 관철하겠다는 일념으로 블러드 네이비로 귀환한다.
뛰어난 사고 능력, 주위 사람을 압도하는 통솔력 등을 인정 받아 어린 나이에 호키치 대령의 제1연대장 직책을 인계 받게 된다.
잦은 야근과 만성 수면 부족으로 늘 신경질적이지만블러드 네이비 부대원들은 그녀의 업무량을 알기에 모두 이해하는 듯.
"이렇게 우린 재회해야만 했는거니?"
"당신의 선택이었습니다."
"돌아갈 순 없는 건가?"
"당신과 나는 평행선을 걷고 있습니다. 언젠가 아르모니아의 성녀님께서 예언하신대로 나는 제복을 입었고 많은 이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의 생명의 무게를 짊어진 만큼... 당신을 쓰러트려 브리스티아의 평화를 이룩할 겁니다."
- 블러드 네이비 카노, '총독과의 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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