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2장

유르겐의 최후

Story

풀 한포기조차 나지 않는 빙마의 땅에서
  • 에밀리아는 여러 정보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오르덴의 은신처가 빙마의 설원에 존재할 것이란 가설을 세우게 되고 비올라케아의 요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어찌된 영문인지 그랑마는 에밀리아의 요청을 거절했고 에밀리아는 고대의 존재의 목소리를 통해 바뀐 미래를 먼저 보게 되며 괴로워 한다.
    결국 개척 가문과 그들을 믿는 일부 동료들과 함께 빙마의 설원으로 들어서지만 일행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에요?"
    "고통 없이 보내줬을 뿐이다. 물론 그가 가지고 있던 내 것을 되찾기 위해..."
    "너무하잖아! 사람의 생명보다 소중한 건 없다구!"
    "라이라도 그렇게 말했었지, 최후의 신인이여. 그렇기에 라이라는 죽은 것이다. 잔혹한 인류, 그리고 세계의 역사를 모르기에... 그러니 너희들도 오늘 이곳에서 죽는다."
    - 왜곡된 시간 : 빙마의 설원, 에밀리아와 시에라, 오르덴의 대화 -

Field

왜곡된 시간 : 빙마의 설원

빙마의 설원, 눈으로 덮인 이 땅에서 오르덴이 유르겐 푸르홀렌의 바람의 힘을 빼앗으며 대규모 시공간 왜곡이 일어났다.
왜곡된 시간 속에서는 이미 오르덴에 의해 모든 것이 바뀐 상태. 왜곡된 시간 안에서 오르덴은 자신의 군대를 양성하여 현재의 문명을 부수고자 한다.
왜곡된 시간, 빙마의 설원을 지키고 있는 마수 장군을 제압하여 오르덴의 계획을 막아야 한다.

Monster

마수장군, 유르겐 푸르홀렌
  • "지금부터 제 부하가 되어 그대가 그토록 원망했던 세상을 멸하는 겁니다"

  • 빙마의 설원, 왜곡된 시간에서 유르겐은 오르덴에게 꿰뚫려 모든 힘을 빼앗긴 채 그대로 사망했다.
    영원한 안식을 누려야 할 유르겐은 죽음을 관장하는 오르덴에 의해 영혼이 종속된 채 포악한 마수로 부활했다.
    그는 오르덴이 거느린 마수 군단의 사령관이 되어 그토록 원망했던 세계의 질서를 파괴하고자 전장으로 나선다.

Artifact

마수장군 시리즈

마수의 힘을 간직한 유르겐의 무구를 가공하여 만든 아티팩트.

유르겐의 예리함
물리 관통력 증가, 공격력 감소
유르겐의 보호
사격 대미지 감소, 마법 대미지 증가
유르겐의 속죄
사격 공격력 증가, 방어력 감소
아티팩트 재료 : 푸른 별 조각

'왜곡된 시간 : 빙마의 설원' 몬스터 제거 시 획득 가능 합니다

'왜곡된 시간 : 토르쉐 저택 별관' 의 로이드 상점을 통해 구입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