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운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아이디는 신규복귀서버때 만들어져서
지금까지 사용하는 아이디이지만,
과거에는 '코코루아'라는 가문명으로
중학생때부터 이 아이디를 쓰기 전까지
쭉- 즐겨온 유저입니다.
저는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좋아했던 이유는
중세시대의 배경과, 배경음악
그 안에서 살아숨쉬는 개성이 넘치는
중세풍의 캐릭터들 거기에 어우러지는 스토리까지..
이 모든게 함께 모험하는 기분을 들게했고
쉽게 몰입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초창기에 나왔던 캐릭터들에게 애정이 많이가고,
추억이 남아있을 정도입니다.
(아직도 아델리나와 그라시엘로의
개인 스토리를 떠올려보면 가슴이 뭉클합니다.)
그런 캐릭터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외적인 모습의 리마스터 외에도
지금은 많이 뒤떨어지는 능력치와 스탠스를
상향 조정해주셨으면 좋겠으며,
좋아하는 캐릭터들을 더 꾸며줄 수 있게
코스튬을 더 늘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을 몰입시켜주는 요소중에는
'플레이어와 함께 성장해가는 캐릭터'가 있다는 생각에
이 부분을 건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