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추댐이 참신하다면 참신한건데
갈수록 심플해지는 한국 온라인 rpg게임에서 그라나도만 독자적으로 미션갈때마다 막 무기 바꿔야되고
그나마 무기바꾸는것도 심플한게 아닌 바람의나라시절에서나 당연하게 여겨졌던 인벤토리에서 일일히 수작업으로 바꾸기
그리고 종추댐을 없애자고 하면 항상 나오는 소리인 칩값수요,시세 문제
그래서 둘다 해결할수있는 방법이 오늘 퇴근하고 잠들기전에 문득 생각나서 수첩에 적어놨어요
방법이 무엇이냐...
만약 인첸트가 된다고했을시 종추댐이없어지면 그 종추댐만큼 증댐이 증가해야 하므로
단순하게 140%라고 계산합시다
그럼 인첸트를 발랐을때 증댐이 1~140%가 나오겠죠
단순히 주사위를 굴려서 1~140이 나오는 단순확률이 아닌(물론 인첸트가 실패할 확률은 제외합니다)
100~140이 나오면 다시한번 주사위를 굴리는겁니다(하한선을 어디로 잡을까 고민 많이했는데 이 부분은 패스하죠)
그래서 가령 1부터 10까지중의 변수중 1이 걸리면 100~140이 나왔던 그 인첸트값으로 나오는거고
그 외의 2~10이 나오면 다시한번 주사위를 굴려서 1~99까지의 증댐이 나오게 하는거죠
그러면 서민분들도 1~100까지는 쉽게 나오기때문에 인첸트에 진입장벽도 낮아지고
기득권...네 코어유저라고 칭하죠 그분들도 결국은 대미지를 원하기때문에 140에 가까운 값을 얻기 위해
여러번 인첸트를 하게 될것이고
무기스위칭을 만들 필요도없어지고
물론 제가 적은 이 예제는 140증댐이 기존 종추댐과 기대 대미지가 같다는 조건이고
증댐+종추댐이 나올확률이랑 101이상의 인첸트결과가 나올 확률이 같다는 전제하에 작성한겁니다
솔직한생각은 스위칭이 없어지는만큼 높은값의 증댐무기는 더 나오기 힘들어야 한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뭐 짜잘한 숫자값으로는 태클걸지 말아주세요;;ㅠㅠ
어때요 스왑도 해결할수있고 인첸트에 대한 진입장벽도 해소할수있고 인첸트칩 소모도 기존과 비슷하게 할수있는
그런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인첸트 칩이 이 방법으로 인해 수요가 낮아지게 되면 그만큼 던전에서 공급을 제한하면 되니까 어떻게 보면 칩값문제는 가장 쉽게 잡을수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공급처만큼은 imc가 직접적으로 건드릴수있는 부분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