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워록의 신 스탠스는 '사냥용'이라고 이야기가 나온걸로 알고있는데요
현실적으로 현재 그라의 사냥이라함은
1. 보스 1:1
2. 잡몹 쓸어담는 범위기
이 2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두가지 요소를 가장 잘 활용하게끔 세팅된 모양이 이온이구요(단일딜, 범위딜 모두 쿨짧고 데미지좋고)
하지만 사실 이런 스킬구성은 식상해요. 현재는 거의 모든 스탠스들이 1:1스킬 한두개, 범위기 두어개, 버프한개
이정도 세팅으로 획일화 되어있죠.
하여, 좀 특이한 스타일의 방식은 어떨까 해서 써봅니다.
일단 스탠스 기본 수치는 뭐 일반적인 세팅으로 하구요. 가능하면 관통이 압도적으로 높고 면역이 바닥인게 좋겠죠
사냥용이니까요.
스킬구성은 일반적인 스킬들처럼 4개 공격스킬, 1개 버프 로 진행하되
4개의 스킬이 모두 장판형의 범위기로 세팅.
그리고 각 스킬은 모두 쿨타임이 5초 내외로 세팅하고, 4개모두 다른속성을 가지게 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거
1. 파이어오브젝트
화속성의 오브젝트를 설치해 5초 뒤 폭발시킵니다.
최대사거리 10m, 반경 6m. 즉시시전, 쿨타임 5초. 데미지 500%
2. 워터오브젝트
수속성의~ 이하동일
이렇게 해서 4개의 스킬을 보유하며
마지막 버프가 하이라이트
5. 속성융합
자신이 설치한 오브젝트가 폭발할 시, 설치된 모든 오브젝트가 동시에 폭발하며,
중첩되는 오브젝트의 폭발범위 안에 있는 적에게는중첩된 오브젝트 개수의 절반만큼 증폭된 데미지를 준다.
처음으로 폭발하는 오브젝트의 속성으로 데미지가 통일된다.
쿨타임 30초, 지속시간 300초
11레벨시 공등+1, 모든속성 관통 +2,
쉽게 이야기하면
오브젝트 1개 범위 안에 있는 적에게는 500%짜리 데미지 한번
오브젝트 2개 범위 안에 있는 적에게는 마찬가지로 500%짜리 데미지 두번. 총합 1000%
오브젝트 3개 범위 안에 있는 적에게는 1.5배 증폭된 750%데미지 세번 총합 2250%
오브젝트 4개 범위 전부 중첩시엔 2배 증폭된 1000%짜리 데미지 4번. 4000%
이런 식으로의 색다른 스탠스의 장점은
1. pvp에서는 도저히 못써먹는 그야말로 '사냥용' 스탠스로서의 입지 강화.
장판1개맞으면 500%데미지가 쫑이니 허약합니다. 더불어 터지는데까지 최소5초 소모
2. 일반 필드 잡몹은 범위기4개로 순식간에 썰어먹을 수 있는 강력한 몰이사냥 가능
사거리 10m, 반경6m짜리 범위기를 4개나 들고있는 엄청난 몰이사냥 케릭
3. 보스1:1에서는 장판을 4중첩으로 난사하면 엄청난 누적데미지 보유
스킬4개를 모두 사용시 쿨타임5초마다 4000% 데미지 딜링 가능.
4. 설치하는 오브젝트 순서따라 4대속성 모두 사용 가능하기 떄문에 사냥터 조절이 용이
4대 속성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워록의 입지 강화
등등이 있습니다.
시스템적으로 문제가 많을(만들기 귀찮은거겠지..) 내용이긴한데, 이런식으로의 방향은 어떨까 해서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