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 캐릭터!!]
석궁 말고
활!!!
나는 활이 좋은데!!!
음슴.
ㅠ_ㅠ
자고로 활이란
고대로부터
현대로까지 내려오는 유산으로
가히 최종병기라 할 만하다.
뿐만 아니라 [활 캐릭터]란
그 소재가 무궁무진 할뿐만 아니라 매력적이기까지 하여.
실바나스라던가
애쉬라던가는. 이미 양키들과 반도를 접수하였고
세계의 고전 삼국지는 물론이요
역사적으로 아무리 쩌리 캐릭터라 할지라도 살려내는 기적의 소재로써
좀 멀리가면 여기까지도 간다.
해가 지지 않았다는 대영제국에서도
머스트 헤브 아이템이었으며
또한,
이 형님을 빼놓으면 섭해지는 것이다.
이러할진데
캐릭터가 100명이 넘음에도 활캐릭터 하나 없으니
그야말로 수치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도다.
하지만 세계관의 문제로
활이 없다고 볼 수도 있는데.
웃기지마시오이다.
그라의 세계관은 아소카의 출시로 인해 그 범위가 무한대로 확장되었으니
세계관 때문에 활이 못 나온다는 것은
[산천초목이 웃을 일이다.]
또한 열녀 아소카상 덕분에
히미코 떡밥은 언제 풀어도
(일)본섭에서 환영할 얘기이고.
이 녀석 덕분에
화랑까지 가능하며, 직업스킬인 화랑의 혼을 써먹으면 되니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하여 이미 캐릭터의 55%는 완성된 셈이다. (시작이 반이며 직스가 5%다)
이 처자의 출현으로 인해
100만 엘프궁수 시대가 도래하더라도 이상할 것이 없게되었으니
그야말로 활 캐릭터를 만들 모든 준비가 갖춰진셈이 아니겠는가
허허허
이 뻘글은 사실 이 코스튬을 보고 문득 생각이 떠오른 것으로
결론을 말하자면
히미코 or 실바나스 여왕님 같은 활캐릭 좀 만들어줍쇼
굽신굽신
인 것이다!!
두둥.
(딱히 디테일하게 건의 안 해도 맘만먹으면 뚝딱 만들 수 있는게 활캐릭터 아니것소 껄껄)
끝.
P.S
노블 포포 받으면 이름 [난 말이야]로 지어야지 ㅋ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