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패치변경
처음부터 이렇게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유저와 소통되고 있다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건의
1. 세페우스 귀걸이
저는 월핍하는 정도의 에너지 소모를 몇 시간동안 하는게 힘들고 귀찮아서 그냥 타 유저에게 구매하였는데 시나리오 퀘스트라면 랜덤 드랍 방식보다는 그 맵에 있는 몬스터 2종류를 각각 1000마리씩 잡는 것으로 대체하면 적절한 난이도이지 않을까합니다.(스쿼드 미션(협동)을 지향하는 아르모니아 퀘스트의 특성을 살려서...)
2. 각종 미션의 칩 보상을 백금괴와 순은괴 위주로 변경 및 모든 칩의 상점 판매실시
현재의 대부분 미션 보상은 칩입니다. 화폐가치를 지닌다고 봐도 무방한데 이 칩 가격이 너무 들쑥날쑥하기도 하고 유저들에게 장래의 수익성에 대해 불안감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차라리 모든 물품을 구매가능한 백금괴나 순은괴로 보상을 변경하면 수익이 고정되어 있으니 좀 더 장기적인 안목으로 계획을 세워가며 게임에 몰 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상이 비스로 바뀌면 오토같은 작업장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발생할수도 있는데 이 부분은 홈페이지 가입할 때 보면 요즘 자동가입 방지를 위해 랜덤 문자와 숫자를 보고 빈칸에 그대로 적는 방식이 쓰이고 있는데 미션 입장시에 이 기능을 도입하면 오토를 돌리기 힘들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기능이 불편하지 않냐라고 하실 수 있는데 어차피 지금도 미션룸에서 방을 만드려면 방 제목을 입력해야하니 별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3. 각종 재료탬 상점 개설
오토들이 수익원 중 하나로 예상되는 각종 재료탬을 판매하는 상점을 개설한다면 오토는 자연스럽게 떠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라는 게임이 오래되서 각종 퀘스트 및 아이템 제작에 많은 재료들이 필요한데 이 재료들을 하나하나 직접 모으는 유져는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대부분 마켓에서 구입) 재료탬 상점 개설로 인해 게임 상에서 유저들의 비스가 너무 늘어나는 것도 잡을 수 있고 아이템 제작 시장에도 활성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모든 서버 마켓 통합
각 서버마다 20%정도의 가격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비슷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갈수록 인원이 줄어들고 아이템의 거래가 활발하지 않는 상황 이므로 다양한 공급과 수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민감한 부분이니 각 서버의 인원들에게 찬반투표 후에 결정되야 할 것 같습니다.
* 혹시나 이 글을 읽은 유저들 중에서 미션보상을 비스로 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느냐고 하실 분이 있을텐데 어차피 각종 아이템 재료와 인챈트칩을 상점에서 판다면 비스가 생기면 강화를 하고 인챈트를 하는데 비스를 소모하지, 그걸 쓸데없이 갖고만 있는 유저는 아마 없을 것으로 봅니다.
될놈될 안될안의 불활실한 미래보다는 안정적인 미래가 낫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