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스샷은 "캐피바라 지하 농원"필드의 개척 퀘스트 중 하나입니다.
그라나도의 거의 모든 필드에선 상단랭크 E부터 중간보스 개척 퀘스트를 수령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중간보스의 요구 사냥수량은 거의 1마리입니다.
(예로 "비아 플루비알"의 '몽환의 일각수'나 "잊혀진 폐허"의 '성난 고스트바론' 등이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 지하농원 필드에서 중간보스에 해당하는 "그루파크스"의 요구사냥 수치는 30마리입니다.
네, 필드의 잡다한 몬스터가 아닌 중간보스가 말입니다...
물론 표지석을 통해 다음 필드로 넘어가면 "그루파크스"가 여러마리 나오는 필드가 있긴 합니다만,
그곳은 일반적으로 "캐피바라 열쇠"를 4개 사용해야 넘어갈 수 있어서,
긴급 상단 개척 퀘스트에서도 삭제된 바 있습니다.
즉, 이 필드에서만 잡을 수 있는 중간보스 "그루파크스"는 일반 중보 젠 시간에 1~2마리...
30 마리를 채우려면 몇 시간을 소모해야 할 지 모릅니다.
이렇게 불필요하게 요구 사냥 수치가 많은 필드의 개척 퀘스트를 좀 개선했으면 합니다.
대충 떠오르는 것으론 이 정도가 있겠습니다.
갈라진 땅 : 캡틴 캐피바라(영입퀘용 중간보스) 사냥 퀘가 추가되었으면 합니다.
갈라진 땅 : 잡몹 3종의 개척퀘 요구사냥 수치가 죄다 200입니다, 100 정도로 줄였으면 합니다.
캐피바라 지하 농원 : 그루파크스(중간보스)의 사냥 요구 수치가 2~4 정도로 줄었으면 합니다.
캐피바라 지하 농원 : 캐피바라(잡몹)의 사냥 요구수치가 200에서 100 정도로 줄었으면 합니다.
우스티우르 2~3 구역 : 꿀벌(퀘스트용 잡몹)의 사냥 퀘가 추가되었으면 합니다.
우스티우르 4구역 : 스피노 사우루스(잡몹)의 사냥 퀘가 추가되었으면 합니다.
얼어붙은 평원 : 추방된 발키리(영입퀘용 중간 보스)의 사냥 퀘가 추가되었으면 합니다.
그외 사냥요구 수치가 200 이상인 것들 좀 죄다 반 이하로 줄였으면 합니다.
이 건의를 운영자분이 보실지도 모르고, 반영될지도 알 수 없습니다만..
적어도 저 그루파크스 수치만큼은 고쳐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