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의 종족추가데미지 옵션을 줄여
아이템 맞추는 편리를 더하겠다고 나온
3가지의 갑옷추가데미지
"그러나"
PVP / PVE에서의 갑추 + 종추가
중복되는게 컨셉이라 생각했는데
그것마저도 사라져버린 지금
갑추에는 무슨 메리트가 있었나 의문이 남네요
사냥면에서 보여드리자면
혼돈의탑 - 초반 악추로 통합되어있는 코스만 봐도
쌍둥이 - 경갑
그리프 - 중갑
아인쉬버 - 경갑
도미네이터 - 중갑
시계탑 - 이곳은 다행히 무추에 모두 중갑
뭐 이전 컨텐츠야 나오기 전이라치고 백번양보합니다.
상처자국
여자유령 - 연갑
나머지 - 경갑
티그레스 - 2,6,8층을 제외하고 인추로 통일되는 반면 (어차피 2,8층은 잘 가지도 않죠)
아주 다양하게 배치되어있는 연갑, 경갑, 중갑
가장최근의
신인의숲 관련 필드
신인의숲 관련 미션 에서조차 갑옷형태는 "아주" 다양하게 분포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문제되는 PVP에서의 중복적용(쌍수 시 100%가 초과되어 적용된) 이 사라진 이후
PVP에서 갑추란??
언급할 가치가 있나요??
사냥용으로 만들었다기에는
기존 컨텐츠를 조정하지도 않고
신규 컨텐츠조차도 그 상황에 맞지 않게 제작하였습니다.
대인용으로 만들었다기에는
보너스 적용조차 삭제되어 쌍종추와 다를바 없고(오히려 쌍인추가 더 편한상태)
다른 갑옷을 상대하는건 증만 붙은 무기로 상대하는것과 같은 상태
케스의 대구경은 중갑만 맞추면 충분하다 말씀하시는분들
작게 대구경만을 말하는것이 아니고
갑옷추가 데미지를 논하는 것입니다.
차라리 갑옷추가데미지라는
피드백 되지도 못할 컨텐츠를 제작하느니
"소형" "중형" "대형" 몬스터 추가데미지로 만들었었으면 어떠하였는가 싶습니다.
이렇게 제작되었다면 "인간"인 유저는 소형인가요?
PVP에도 인추처럼 사용되고
PVE에서도 지금의 갑추처럼은 사용되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개발팀이 만들어놓고
개발팀이 말아먹은
무수히 많은 컨텐츠중에
확실한 결과가 남은 컨텐츠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생각좀 더 많이하고 컨텐츠 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