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의 캐릭터 건의 시리즈-
-활 캐릭터 건의-
제 1편 - 히미코
제 2편 - 바리
제 3편 - 기파랑
제 4편 - 루시아
- 캐릭터 리뉴얼 -
제 1편 - 소소
제 2편 - 오슈 인팬트리
-신규캐릭터 제안-
제 1편 - 마르셀리노
제 2편 - 로디아나 (추방된 발키리)
제 3편 - 사크미스
제 4편 - 하만 크샤트리아
제 5편 - 리카르도
제 6편 - 테슬라 세필드 (전격의 여인)
제 7편 - 제라드 로렌
외전 1편. 캐릭터 미리보기 - 가브리엘라 에스페란자
외전 2편. 캐릭터 미리보기 - 시몬 아옌데
-돌아온 내 멋대로 개편안 -
제 1편 - 레스큐 나이트
제 2편 - 소소
제 3편 - 오슈 인팬트리
제 4편 - 헬레나
제 5편 - 음보마
-'병사' 상향건의-
제 1편 - 오슈 인팬트리
제 2편 - 레스큐 나이트
제 3편 - 나탈리 파블류첸크
제 4편 - 로미나
-내 멋대로 개편안-
제 1편 - 헬레나
제 2편 - 음보마
제 3편 - 소소
제 4편 - 구르트루데 페터슨
제 5편 - 아이라완
제 6편 - 라미로 & 티뷰론
제 7편 - 알레한드로
제 8편 - 그랑마
제 9편 - 클레어
제 10편 - 가르시아 힝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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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고기다리
안녕하세요. 드디어 활 캐릭터 건의 마지막 편입니다.
이번 편은 미리 써놓고 내놓을 타이밍만 기다리던 중에
싱숭생숭한 일이 벌어졌는데요.
바로 이 실루엣 때문이죠...
활 캐릭터를 만들어달라는 내용의 건의글을 이번 편을 제외하고
총 4번을 썼는데
저런 활로 추정되는 실루엣이 등장해버리니 복잡미묘해지더군요.
(워낙 소심해서... 범인은 생각지도 못 할 걱정을 저는 합니다. 미리..)
그래서 요번걸 올릴까 말까하다가
쓴게 아까워서 잽싸게 올려봅니다 ㅁ_ㅁ..
기본적인 활캐릭터에 대한 설정이나
무기군 등에대한 논의 등은 이전 글에서 했으니
링크로 대체하겠습니다.
0. 활 캐릭터 출시에 대한 썰
http://ge.hanbiton.com/Comm/Free/View.aspx?postKey=347846
활 캐릭터 건의1. 히미코
http://ge.hanbiton.com/Comm/Free/View.aspx?postKey=361551
활 캐릭터 건의2. 바리
http://ge.hanbiton.com/Comm/Free/View.aspx?postKey=365875
활 캐릭터 건의3. 기파랑
http://ge.hanbiton.com/Comm/Free/View.aspx?postKey=36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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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캐릭터의 주요 설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시나리오 영입캐릭터이다.
2. 또다른 비힐라르 일족으로서 은둔생활 중이다.
3. 오르넬라와 똑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
종합하자면 기본적으로 활을 사용하며, 엘프 궁수가 연상되는 (네나보다 약간 여리여리한 몸매에)
오르넬라와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으며 (무려 우연의 일치)
신인의 숲 후속 시나리오 연계에 용이하도록 설정을 잡았습니다.
또한 캐릭성을 부여하기 위한 설정으로 인해
'반'과의 서브 퀘스트를 만드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신인의 숲 캐릭터 영입 확장을 위해 전용 아티팩트에 위와 같은 설정을 하였습니다.
(아이콘 이미지는 늘 그렇듯이.. ㅠ 잠시 빌려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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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스킬입니다. 자연에 동화된다는 설정이구요.
스킬회피가 크게 상승합니다. 또한, 잠시후 설명한 스탠스 버프와의 연계를 위해
크리티컬율이 상승하도록 설정했고, 컨셉을 살리기 위해 방어등급도 넣었습니다.
스킬 지속시간 동안은 일반공격이 불가능해지는데요.
루시아의 기본적인 특징은 차차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킬딜보다는 평타딜이 좋습니다.
그런데 직스를 켜면 평타를 못 쓰는군요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그렇습니다. 직업스킬 동안에는 스킬 딜러로 변모한다는 것이지요.
자세한건 스탠스 부분을 보다보면 이해가 가실지도 ㅁㅅㅁ.. .. 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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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베테미만 활 스탠스입니다.
화살 소모가 없다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특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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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전용 익스퍼트 스탠스 차례로군요.
사용무기는 당연히 [활]입니다. 은둔자라는 뜻이구요.
특징적인 부분만 살펴보자면
평타가 3타입니다. 게다가 최대 2인 타겟의 스플레쉬 공격이군요.
(캐릭 컨셉에 맞춰 평범한 화살이 아닌 빛줄기가 발사되는 설정입니다.)
그리고
이동속도가 근접계열과 같은 7.50입니다.
이렇게 강력한 유틸성을 부여한 이유는 직업스킬, 스탠스 스킬과의 연계 및 밸런스 때문입니다.
미리 언질을 드리자면
루시아의 성능적 특징은 크게 3가지입니다.
1. 스텍 쌓기.
2. 짧고 굵다.
3. 양날의 검.
-스킬 구성-
5레벨 : 플루마헤 마네라
10레벨 : 레반치스모
15레벨 : 인솔리토 푸에르자
20레벨 : 베르데 사에따
25레벨 : 레도 레노
칫.. 스킬 아이콘 바꿈!
1번 스킬인 플루마헤 마네라 입니다.
버프구요. 스킬회피에 성공하거나 버프를 쓸 때마다 버프 레벨이 1씩 올라갑니다.
스텍을 쌓는 형식이죠.
처음 버프를 걸 때는 스킬 레벨만큼의 버프가 걸리구요 (링을 2개 꼈다면 걸자마자 12레벨이겠죠.)
버프레벨 만큼의 관통력과 캐스팅 시간감소 효과가 있으며
버프레벨x2 만큼의 이동속도 증가가 있습니다.
이동속도의 경우 쓸데없이 너무 많이 오른다고 볼 수도 있으나,
이는 슬로우 계열 디버프에 걸려도 이속저하 효과가 경감되는 특징을 부여한 것입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공격등급 1이 오르며, 15, 20레벨이 되면 공등이 1씩 추가로 더 상승합니다.
최대 스텍을 쌓으면 3공등이 오르며 관통력도 20이나 오르는 굉장한 버프가 되죠.
대신에 죽을 경우 초기화 되기 때문에 버프를 유지하는 것이 딜로스를 줄이는 방법이 될겁니다.
2번 스킬도 버프입니다.
지속시간은 직업스킬과 마찬가지로 짧습니다. (평타가 3타나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 버프의 특징은 자신의 크리티컬 확률만큼 공격력이 증가한다는 겁니다.
제가 설정한 활스탠스들은 모두 기본 최대 크리확률이 75%입니다.
따라서 최대 공증이 75%나 되는 굉장한 버프인셈이죠.
대신에 크리 확률이 낮거나, 지속시간동안 활용을 못하면 무용지물같은 버프가 됩니다.
방어력도 감소되니까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직업스킬에 크리증가를 크게 붙였는데요. (+30)
직스 상태일 때는 일반공격이 불가능하므로 괴랄한 평타질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밸런스를 위해!)
대신에 밑에 나오는 2개의 공격 스킬의 쿨다운이 짧으므로
스킬딜러로서의 면모를 보일 수도 있겠네요.
이상한 힘이라는 뜻의 화살 공격 스킬입니다.
얼음 화살이 발사되며, 빙한속성 물리사격피해를 입힙니다.
그런데 걸리는 디버프는 화염계열이죠. (이런 스킬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또한 일정확률로 적의 방어력을 추가로 무시한다는 로또성을 부여했으며,
쿨다운이 짧은 범위 스킬이기 때문에 밥줄처럼 써야하는 스킬입니다.
초록빛 화살이라는 뜻의 독화살 스킬입니다.
마찬가지로 대미지에 비해 쿨다운이 짧습니다.
직업스킬 사용 중에는 평타가 불가능해지므로
쿨다운을 짧게 했습니다.
궁극 스킬인 레도 레노입니다. 유쾌한 순록이라는 뜻이구요.
무속성 마법대미지입니다.
때문에 스킬 퍼댐이 낮죠.
또한, 50%확률로 직업스킬의 쿨다운을 초기화해줍니다.
마법대미지이지만 대미지는 기술의 영향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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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4편은 스크롤이 저번보다 길군요. (주저리주저리 설명을 하다보니...)
어쨌거나 이번편의 핵심은 오르넬라와 똑같이 생긴 영입캐릭터를 하나 만들자 입니다.
(오르넬라 본인을 부활시키는 촌극은 벌이지 말고...)
아무쪼록 소소한 읽을거리나마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건의는 건의일뿐 오해하지 맙시다.
그리고 어쨌거나 저쨌거나
월드컵 축구대표팀 화이팅 >_<
초여름 무더위 너는 안 화이팅 -_-..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