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처럼 반복되는 미션을 주된 사냥컨텐츠로 내세우는 게임에서
주화폐가 가치를 잃어버리면 게임으로서의 가치도 함께 잃어버리게 됩니다.
개발진이 아무리 아르모니아 Ep2 를 내놓고 새로운 캐릭터,던전,미션을 내놓더라도
동기부여를 찾을 수 없는 게임에 얼마만큼의 유저가 관심을 줄까요?
공수광 빙비빙광비빙 오세오바세오 메미메스미메 광유혼 인피니티 샤펜 라플
여기까지 도는데 대략 3~5시간 걸립니다. 3천에서 5천만비스 정도 법니다.
근데 현실에서 누군가가 5시간 일하면 최저시급으로 쳐도 6/3 120종추 별템을 사고도 남을 정도의
비스로 교환할 수 있게 됩니다.
원인이 뭘까요?
저는 첫번째로 빛나는수정을 꼽고 싶습니다.
빛나는수정은 강화 소켓작 승급 기타등등에 엄청나게 쓰입니다.
29갑 7강화 한개 만드는데 1만개는 우습게 들어가더군요..
이 역할을 비스가 대신 했다면 어땟을까요..
그리고 두번째로 추가룰렛에서 좋은 아이템도 안 주면서 말도 안되는 금액을 요구합니다.
3백만 비스나 요구하면서 돌아가는 아이템은 일반룰렛과 차이가 별로 없는데 개선이 필요합니다.
마지막 세번째로 펫이 찍어내는 비스가 너무 많습니다.
고대카스티야신전, 해골의둥지, 자캥지역에서 홈프+피글링 을 쓰게 되면
2~3천만 비스가 24시간동안 발생됩니다. 게임내에서 비스가 쓰이는 것에 비해서 엄청난 액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