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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GE 'Cunvulsion' -1-

작성자 정보
작성자
얼게1이
작성일
2014.08.12 20:32
조회
2271

GE 2번째 확장팩 'Cunvulsion' 발표.

 

■ 업데이트 개요

지금까지도 계속되고있는 영원한 숙명의 떡밥인 '에밀리아 아버지' 의 존재와 '하늘길' 그리고 5대원소를 한꺼번에 회수할 수 있는 업데이트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이대로 5대원소 라인이 계속 이어지게 되면, 끝없이 꼬이고 꼬이는 스토리라인을 정리할 수 없을 것.

 

■ 게임 속 업데이트 배경

아버지의 소식을 끝없이 기다리는 에밀리아에게 프릿츠가 보낸 제자 '구르트구데'가 찾아온다. 

프릿츠를 비롯한 신 귀족이 찾은 하늘길의 단서 때문이였다.

프릿츠는 구르트구데에게 단순히 '에밀리아에게 이 쪽지를 보여주면 알 것이다' 라는 말만 남긴 채, 잠적하고 만다.

에밀리아는 쪽지를 발견하고 절규와 희망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

그 쪽지는 'For Giant' 라는 의문의 영문과 함께, 천사와 악마를 동시에 그리고 있었다.

개척가문은 이 소식을 듣자마자 프릿츠를 찾아 나서지만, 그 어느곳에서도 프릿츠의 소식을 들을 수 없었다.

이에 프릿츠의 5제자 '아이라완, 백호, 소소, 그라시엘로, 구르트구데' 가 한곳에 모이고

프릿츠의 소식을 찾으러 5제자와 에밀리아가 한 곳에 모이는 걸 시작으로 시나리오 퀘스트가 시작된다.

 

프릿츠는 스트라타비스타 세력 모르게 에스파다의 발자취를 꼼꼼히, 그것도 면밀하게 살폈던 것으로 보인다.

마녀의 저택, 그랑마, 에라크 모든곳에 프릿츠의 발자취는 남겨져 있었다. 

마치, 개척가문을 유린하기라도 하는것처럼, 프릿츠는 그의 발자취를 모든곳에 뿌렸다.

 

엄청난 힌트는 의외의 사람에게로부터 발견이 됬다. 바로 그랑디스.

우연치 않게 베로니프로부터 타임 패러독스를 통한 시간여행을 제안받은 개척가문은 프릿츠의 기억을 헤집다가,

의도치 않게 그랑디스의 기억을 건드리고 만다.

그랑디스의 아주 먼 기억속에서 그랑디스와 펠리페 대공, 그리고 몬토로는 놀랍게도 한 자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몬토로는 그랑디스를 펠리페에게 한껏 자랑을 한 뒤, 펠리페 대공을 접대할것을 그랑디스에게 강요한다.

그 과정에서, 그랑디스는 펠리페 대공으로부터 후일 엄청난 힌트가 되어버리는 '하늘길' 에 대한 단서를 들어버린다.

하지만, 그녀의 기억속에 '하늘길'이란 기억은 구체적으로 떠오르지 않았고, 깨져버린 기억으로만 남게 된다.

이를 그랑마에게 알리지만, 그랑마에겐 아픈 기억인 그 기억을 떠오르게 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였다.

 

그녀의 마음을 열 수 있는 열쇠, 마르체티에게 개척가문은 도움을 구하게 되고..

타임 패러독스 속 그랑디스에게 그랑마가 직접 마인드 링커를 가동시킨다.

결국, 가슴이 저려오는 그때의 기억속에서 그랑마가 직접 '하늘길'에 대한 단서를 얻게된다.

 

바로, 오랫동안 잊혀졌던 세대크램의 거인 에 대한 이야기였다.

아르거스는 본래 이 세상을 지탱하는 신중 하나였다.

하지만, 신들이 본래 자신들의 세상으로 떠나버리며 아르거스를 이 대륙에 남기게 되는데

신들을 악랄하게 이용하길 바랬던 스트라타 비스타의 일원들이 아르거스를 무너뜨리고

세대크램을 근본적으로 막아버린다는 내용이였다.

그당시 하늘길이 밝혀진다는 것은 스트라타 비스타에게는 악몽 그 자체였기 때문에,

후일 누군가 이곳을 다시 밝혀줄 등대역할을 하게되면, 그 비밀을 막기 위해, 그 자만 처리하겠다는 그런

악랄한 스트라타 비스타의 이야기였다.

 

마인드링커와 타임패러독스를 통해 겨우 빠져나온 그랑마와 개척가문은 이를 어서 10인 귀족에 알려야했다.

그랑마는 본능적으로 프릿츠의 결말을 알 것 같다는 듯이 개척가문에게 말을 흘리고선,

당장 빠르게 세대크램으로 향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격투가 5제자와 에밀리아 그리고 개척가문이 모두 세대크램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그들이 발견한 건, 에스파다의 기억도, 프릿츠의 발자취도 아닌

세대크램 지하에서 에너지원으로 이용되고 있는 프릿츠였다.

그랑마가 프릿츠를 신경세포덩어리에서 때내려 하지만, 스트라타 비스타 암살단의 방해로 실패하고 말고,

그렇게 대치만 하고 있을 때, 갑자기 일행에 없던 베아트리체가 등장한다.

모두가 검은 번개를 보며 놀랄 때, 스트라타 비스타 암살단 사이로 펠리페 대공이 등장한다.

그랑디스의 기억속에서 보였던 모습보다 늙은 모습이였지만,

노련미와 중후한 멋이 들어보였다.

베아트리체는 중간에서 개척민과 펠리페를 연달아 돌아보다가 펠리페쪽으로 되돌아가게되고,

그랑마는 이에 분노하며 바로 돌진한다.

하지만 강력한 펠리페의 마법에 그대로 떨어지고, 죽음을 맞이하기 전에 베아트리체의 만류로 목숨만 부지한다.

개척민과 그들은 이상태로는 전투를 계속할 수 없다 생각하고 한발 후퇴한다.

 

바이런으로 가서 베아트리체를 찾아간 개척민과 그랑마는 베아트리체를 보자마자 죽일려고 하지만,

베아트리체는 개척민에게 펠리페의 위험성 그리고 스트라타비스타의 계획을 알린다.

아르거스를 다시 일으켜, 신들의 능력을 다시 재 구현하겠다는 다시말해, 신국을 망국으로 되돌리는 그들의 프로젝트

그랑마는 여전히 그녀를 죽이려고 하지만, 개척가문의 계속되는 만류에 두고보겠다며 말린다.

이에 개처가문은 베아트리체에게 '후일 합류하겠다'는 확답같지 않은 확답을 받은 뒤 에밀리아를 찾아간다.

 

에밀리아는 쇼크상태에 있었는데,

결국 자신의 아버지가 프릿츠와 같은 상태로 오랜시간동안 방치되었을 것을 생각하니 너무나 힘들다는 말을 한다.

여기서 구르트구데는 왜 하필 프릿츠와 에스파다만 그 표적이 되었느냐는 말에 모두가 공감하게 된다.

이에 베아트리체는 '아르거스의 에너지원은 하늘길을 알아버린 지적인 능력' 이라고 말한다.

즉, 프릿츠와 에스파다가 죽은 시점은, '하늘길'의 존재를 알아버린 후 라는 것.

베아트리체의 말을 정리하면, 그동안 스트라타 비스타는 '하늘길'의 떡밥을 이용하여 개척민들을 세대크램으로 유인한

것으로 밖에 안된다. 즉, 하늘길은 진짜 하늘길임과 동시에 스트라타비스타의 함정이기도 했던 것이다.

안타깝게도 프릿츠와 에스파다는 그 곳에서 당한 것 뿐이였고,

 

이에 구르트구데와 그랑마가 또한차례 분노하며 그런 사실을 알리지 못한 죄를 물으나,

베아트리체는 그럴 수 밖에 없었다며, 자신의 상황을 계속해서 변호하기만 한다.

 

그랑마의 부상이 늦은 속도로 치유되자,

에밀리아는 점점 속이 타기만 한다. 어서 프릿츠를 구해야 한다며 에밀리아는 그랑마를 제외하고 나머지 인원이라도 프릿츠를 구해달라 부탁한다.

이에 개척가문은 어쩔 수 없이 동의하게 되는데,

베아트리체는 혹시 모르니 기억을 조작할 수 있는 자를 동행해라 라는 말을 남긴다.

 

이에 따라 개척가문은 마르체티를 찾아 설득하게 되고,

베아트리체의 말의 핵심을 모른 채 세대크램 원정을 나서게 된다.

그곳에는 여전히 펠리페 대공과 번쩍거리는 무기로 치장한 스트라타비스타 암살단, 그리고 베아트리체가 보였고

그 뒤로 의식이 없어보이는 프릿츠가 신경세포더미에 묶여있었다.

계속해서 아르거스는 에너지원을 흡수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렇게 아무말 없이 대치만 하고 잇다가, 마르체티가 개척가문 옆으로 다가왔다.

'마인드 링커..' 라고 말한 마르체티는 자신이 전장에서 마인드 링커를 작동시킬 수 있도록 시간만 끌어달라 개척가문에게 요구한다.

개척가문은 의도를 모른 채 마르체티를 돕게 되고,

 

이 과정에서 마르체티가 마인드 링커를 아르거스의 신경세포에 연결, 원격으로 프릿츠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데에 성공한다.

 

프릿츠의 마음은 지쳐있었다. 우울과 고됨앞에 그들이 원하던 '진실'이 꺼져가고 있었다.

개척가문은 마인드 링커에서 프릿츠의 '진실'을 살리려고 노력했으나, 기억의 조각만을 얻은 채,

이를 눈치챈 펠리페가 그자리서 프릿츠를 죽여버린다.

그는 더이상 프릿츠의 에너지원은 소용이 없다며 베아트리체를 불러 이쯤에서 퇴각할 것을 명령한다.

베아트리체는 개척가문에게 걱정스런 눈빛을 보내고, 퇴각을 명령한다.

개척가문과 5제자 에밀리아, 그리고 마르체티는 그자리서 프릿츠의 죽음을 볼 수 밖에 없었다.

 

구르트구데는 '베아트리체의 말 대로라면, 우리를 에너지원으로 이용하기 위한 펠리페의 속임수이다. 이 근방에 하늘길이 있다는 증거' 라며 펠리페의 속임수에 그대로 당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결국, 개척가문은 그곳에서 프릿츠의 '기억의 조각'만을 습득한 채로 후퇴한다.

 

바이런으로 이동한 개척가문은 타임 패러독스를 통해 프릿츠의 기억의 조각을 돌려본다.

기억의 조각은 얼마 안되는 빛을 내뿜고 있었다. 

바로 기억의 파편으로 들어간 개척가문은 신기한 현상을 목격하고 만다.

 

'개척의 파편'은 

프릿츠가 세대크램 지역으로 들어간 이야기였다.

프릿츠는 세대크램 지하 세포더미로 보이는 곳에 5대원소를 모두 이식시킨다.

그리고 매우 강한 빛이 보이는 게이트를 열어 버린다.

그리고 프릿츠는 허공에 대고 '들어가라 어서 !' 라는 말만 남긴다.

개척가문은 의문을 모른 채, '게이트'로 들어가버린다.

희미하게 새로운 지역에서 눈을 뜬 개척가문 앞에는 처음 본 '에밀리아'의 모습이 보인다.

'에밀리아'는 '안녕하세요, 에밀리아 지아니노에요..' 라는 말을 함과 동시에 개척가문은 길고 긴 꿈에서 깨어난다.

 

개척가문은 나오자마자 그랑마에게 달려간다.

그랑마는 자신을 놔두고 그런 일을 진행한 개척가문을 향해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마르체티가 그랑마와 에밀리아의 전투를 중간에서 막으며 일단락 된다.

 

그랑마와 5형제, 그리고 에밀리아가 프릿츠의 장례식을 진행한다.

그리고 개척가문은 기억의 조각이 진실이라면, 프릿츠는 이미 5대원소를 통해 하늘길을 열고자 했을 것이라고 판단,

당장 세대크램으로 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구르트구데는 이건 그저 스트라타비스타의 함정이라며, 신중해야할것을 요구한다.

그랑마는 이에 에밀리아에게 모든 선택을 맞기겠다며 유족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인다.

결국 에밀리아는 세대크램으로 가는 것으로 결정한다.

 

세대크램으로 간 개척가문은

프릿츠부터 얻은 기억의 파편속 정보를 통해서 5대원소를 찾기 시작했다.

아르거스의 몸에 이식된 5대원소를 찾기 시작했다.

 

결국, 찾다찾다 아무것도 찾지 못한 그들은 퇴각하려던 참에,

펠리페 대공과 맞서게 된다.

그랑마는 에밀리아를 우선적으로 지켜야한다 라는 말을 하고서는, 에밀리아를 보호하는 진형을 갖춘다.

펠리페 대공의 목적도 사실 다르지 않아 보였다.

에밀리아를 노리는 것 같았다.

 

펠리페와 그들은 수없이 전투를 벌였다.

비등비등하던 전투력은 마르체티와 소소,백호가 나가 떨어지면서 급격히 기울어졌다.

펠리페의 강력한 마법에 그랑마조차 손을 쓸 수 없게 되자, 남은 전투인원들은 뒷걸음질만 칠 뿐이였다.

 

이 때, 알 수 없는 목소리가 개척가문의 귓속에 들려왔다.

'너여야만 한다, 에밀리아? 그랑마? 아무도 아닌 너여야만 한다. 개척가문 !'

개척가문은 혼란스러워 하지만, 결국 의문의 목소리에 따라서 펠리페 앞으로 돌진한다.

 

결과는 참혹했다.

펠리페는 염력으로 개척가문을 그대로 공중으로 들어올렸고, 세포더미들 사이로 보냈다.

세포더미는 서서히 개척가문의 몸을 서서히 연결하기 시작했고,

펠리페는 '봐라 에밀리아 지아니노 ! 너의 멍청함 덕분에 너의 동료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네 눈으로 똑똑히 보아라!'

라며 에밀리아를 동요시켰다.

 

베아트리체는 걱정스러운 눈으로 개척가문을 몰래 계속 쳐다봤다.

 

신경세포는 서서히 개척가문의 팔과 목을 조여왔다. 에너지가 빠짐이 느꼇졌다.

 

동시에 펠리페는 에밀리아 앞으로 다가갔다.

 

"드디어.. 드디어.. 하늘길을 우리가 직접 열 수 있게 되었다.. 유일하게 하늘길을 경험한 자의 경험을 잇는 자, 에밀리아 지아니노 ! 너의 피가 필요하다 !'

 

펠리페는 에밀리아를 들어올렸고, 에밀리아의 영혼을 뺴내고자 한다.

 

그때,

"멈춰라 펠리페 !"

 

검은 번개 베아트리체가 강력한 번개를 펠리페 대공 머리위로 떨어트렸다.

 

하지만, 그것조차 막아낸 펠리페는 두눈을 휘둥그레 뛰며 분노했다.

 

"검은번개 !!!!!뭐하는 짓이냐 !"

 

베아트리체는 아무말 없이, "대의를 위한 것이다. 나도 너와같이 하늘길의 비밀을 알곤 싶지만, 이런 방식은 싫어!"

라며 펠리페에게 계속된 번개공격을 펼친다.

하지만, 무리였는지 펠리페의 염력공격에 힘을 못쓰게 되고

펠리페는 곧바로 자신의 은단도를 꺼내어, 베아트리체의 목으로 비스듬히 기댄다.

 

 

' 잊었느냐, 검은번개.. 하늘길을 경험한 자의 유일한 후손인 에밀리아 지아니노가 우리에겐 필요했지..

프릿츠조차 하늘길을 열진 못했다. 하늘길로 들어가보지 못한 자들의 피는 소용이 없어 !.. 

유일한 희망이 에밀리아 지아니노에게만 있단 말이다 ! 그의 후손 에밀리아에게 !! '

 

순간 펠리페의 단도가 베아트리체의 복부를 향해 들어오려던 찰나,

 

개척가문의 눈이 희미해지기 시작했다.

 

 

 

 

 

개척가문은 코임브라의 붉은 노을 중앙부두에 서 있었다.

 

'무슨 일이지..?'

 

개척가문은 눈을 비볐다.

 

외쪽, 오른쪾을 쳐다봤지만 보이는 건 코임브라의 붉은 석양에 물든 타일뿐이였다.

 

그때, 가죽부츠를 신은 어떤 여성이 다가왔다.

 

"괜찮으세요..?"

 

"누..누구세요?"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한 개척가문은 그녀를 보려고 노력한다.

 

"에밀리아.. 지아니노에요.. 이곳에 새로오신 개척가문인가요?"

 

개척가문은 놀라 일어서서 오늘이 언제인지를 묻는다.

자신이 꿈을 꾸는 건지, 모르겠는 상황에서 에밀리아에게 개척가문이 들은 말은 '그 사건 (하늘길)' 이 있기 한참 전인,

자신이 개척을 하러 신대륙에 입성한 지 1년도 안된 시간이였다.

 

"다행이야, 에밀리아.. 다행이야"

 

개척가문은 뜬금없이 에밀리아를 포옹하고 울며 소리치기 시작했다.

 

"다행이야.. 정말.. 다행이야 에밀리아.."

 

그리고나서, 개척가문은 그랑마와 베아트리체를 찾아간다.

 

"처음 보는 얼굴이군"

 

"용무가 없으면 저리 비켜" 라는 말만 각자 남긴 채 개척가문을 알아보지 못한다.

개척가문은 베아트리체를 보고선 뜨거운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개척가문은 마지막으로 프릿츠를 수소문 끝에 찾아가게 된다.

 

프릿츠는 그를보자마자 " 사연이 많은 얼굴이군.. " 이라며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본다.

 

"프릿츠.. 하늘길이 이것입니까?" 라고 말하자

 

프릿츠는 화색을 보이며 "자네가.. 성공시켰군 그래.. 해줄 이야기가 많아.. 이리 들어오게" 라며 개척가문을 안으로 들이게 된다.

 

프릿츠는 개척가문에게 '하늘길'을 경험한 사람은 사실 에스파다 이후로 없었다고 말한다.

프릿츠는 결국 자신이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을 알고, 자신이 직접 하늘길을 열지 않을 예정이였다고 말한다.

모든 사건을 경험하게 될 '개척가문'많이 하늘길을 에스파다 이후로 열 가장 좋은 열쇠라고 판단했던 것.

 

프릿츠는 덩달아 이런말을 남기게 된다.

 

"선조의 지혜는 항상 옳은 법이지, 우리에게 한번의 기회를 더 준 셈일세. 이제는 다시 이런 악몽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것이 중요한 법이니까.. 격변의 시대가 올걸세"

 

GE 'Cunvulsion' -1- 시나리오 편

-2- 컨텐츠 기획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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