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건의내용에선 근접딜러 살려줄 방안을 제시합니다.
긴 글이 아니니 읽어보시고 댓글을 달아주세요.
PVP쪽은 매우 섬세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게시물 내용은 PVE를 기준으로 합니다.
1.스테이터스 내용 추가 변경.
1-1 힘 [근접딜러의 물리공격력 ,최대 체력 상승]
일반적으로 힘이라는것은 체력단련 없이는 얻기 어려운 노력의 산물이다.
힘을 키운다는것은 체력을 키운다는 말과 거의 같다.
체력과 힘 스테이터스의 차이는 단지 마라톤 선수와 역도선수의 차이정도가 되어야한다고 본다.
마라톤선수가 체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근육이 없는것이 아니듯
힘 스텟이 높아지면 체력도 어느정도 같이 올라줘야한다고 본다.
힘으로 인한 최대 체력 상승 수치는 체력을 올렸을때의 1/2 정도로 한다.
1-2 체력 [최대 체력량과 소폭의 물리 공격력 상승]
이유는 위와 같다.
체력이 높다는것은 근육량이 그만큼 받쳐준다는 설정이다.
단지 말근육의 마라톤선수라고 보면 된다.
체력으로 인한 물리공격력 상승 수치는 힘을 올렸을때의 1/2 정도로 한다.
1-3 감각 [소환수의 공격력, 스킬캐스팅시간, <<기존>> 소폭의 회피 확률, 낮은 블럭확률(추가)]
감각이라 함은 싸움에서의 전투센스에도 적용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싸움에서 적의 공격을 미리 예측하고 회피할 확률을 소폭 높여준다.
2. 미션보상 건의.
지금껏 해왔던 게임중에 이렇게 게임할맛 안나는 게임은 처음봤다.
뭘 할까 생각해봐도 도무지 아무런 희망이 보이질 않고 의욕이 전혀 생기질 않는것이다.
그 이유로 몇가지 적어보겠다.
일단은 짜디 짠 미션보상
초보 신규유저가 미션을 하나 깬다고 치자.
유저는 시간과 정성을 들여 힘들게 미션을 클리어했지만
나오는 보상이 별볼일없다면 할맛이 안난다. 당연한것이다.
만들어놓고 아무도 이용하지 않으면 쓸모가 없어지는것.
예전 마성일반 빙마탑에서는 베테랑 칩이 나왔다.
고수들도 대량 소모하는 초보들에겐 가뭄의 단비같은 칩이었다.
이제는 엘모크가 100칩을 몇개 준다. 2개?4개?
이래서는 솔직히 지극히 개인적인 초보입장에서 말하자면
내가 하는 이 게임내에서의 삶의 질이 나아질거라는 희망을 가지기 힘들다.
희망이 없으니 뭘 하기 싫어진다.
레어캐릭터 판매 이벤트를 하지만 사고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사놓고 손가락빨면서 구경만 할거라면 어차피 그냥 마을에서 캐릭터정보나 훑어보면 마찬가지일테니
레어캐릭터? 돈만 쏟으면 누구나 다 가지고있는데 레어는 무슨..
게다가 레어인데 제값도 못하는 떨거지들가지고 생색내기로밖에 안보인다.
이런 작태를 보고있자면 미래가 불투명해보이고 돈을 쓰기가 싫어진다.
돈을 쓰게하고싶은가? 쓰고싶게 만들어!!!!!
우리 그라나도 유저들을 보라.
끊임없이 건의하고 요청하고 울부짖는다.
그라나도에스파다라는 게임을 정말 재밌게 즐기고싶으니
그만큼 좀 해달라고 아우성치는거다.
단골로 다니는 식당을 간다고 치자.
어느날 갑자기 맛이 없어지면 그 식당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단골손님은 솔직하게 말해준다.
"어머니 오늘은 맛이 좀 다르네요. 간이 좀 덜됐어요"
단골이니까 언제 또 올지 모르니 전처럼 먹을만하게 내놓아달라는것이다.
지금 우리가 그런지 몇년이 지났는지도 모르겠다.
지금까지의 임씨의 행태는 식당 아주머니로 치면..
"옆에 식당 하나 더 차렸으니까 글루 가던지 아님 안와도 되니까 맘대로 해라"
가 아닐까??
그 식당까지 맛없어서 망하면?
난 충성도 높은 골수유저도 아니고 그냥 캐릭이나 키우는 라이트유저지만
이 게임 솔직히 정말 아쉬운게임이다.
잘 만들었고 재밌어질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임씨는 지금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모가지를 조르고 물고문을 하고있다.
이제는 황금알을 잘 낳도록 밥도 챙겨주고 병간호도 해주어야할때가 아닐까?
p.s 긴글이 아니라고 한것은 훼이크입니다.
임씨에 건의하는데 길어지지 않을수가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