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린턴입니다.
이번에는 그냥 평소에 생각했던 사소한 생각들을 정리해서
한 번 건의해보기로 했습니다.
이 글의 취지는 '이렇게 해야 한다!'보다 '이러면 어떨까?'같이 한 토픽을 꺼내고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찬성, 반대, 개선 등 자유로운 의견은 환영하지만,
욕설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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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단순한 것을 좋아합니다.
단순한지만 그 것들을 조합하여 여러 가지 경우의 수가 발생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주로 콘텐츠들을 더욱 명료하게 하거나, 글을 간결하게 표시하는 것을 연습하다 보니
게임을 하면서도 별의 별 생각을 하게 됩니다.
비교적 최근에 그라나도 홈페이지를 둘러보면서 (이게 짧은 시간 때기로는 참 좋은 것 같아요)
문뜩 스텟에 대해 생각을 했답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스텟은 총 6개입니다.
힘 |
민첩 |
지능 |
기술 |
체력 |
매력 |
밀리 데미지 증가 |
공속, 회피, 블로킹 증가 |
마법 데미지 증가, SP 증가 |
사격 데미지 증가, 크리티컬 증가 |
HP 증가 |
소환수 능력 강화 |
여기서 제가 생각한 것은
'굳이 스텟이 여섯 개나 필요한가?' 이었답니다. 곧 이어 '이것을 좀 줄여볼 수 없을까'하고
노트를 끄적였답니다.
오래 걸리지 않아, 정리가 되었답니다.
다만 구색 맞추기가 다소 있습니다. (힘에다 무슨 능력을 넣어줘야 할 지, 잘 떠오르지 않는군요…)
힘 |
근접 공격력 증가, 관통력 증가, 블로킹 증가 |
민첩 |
원거리 공격력 증가, 회피율 증가, 크리티컬 확률 증가, 공격 속도 증가 |
지능 |
마법 공격력 증가, 마법 피해 감소, SP 증가, 소환수 능력치 강화 (건설물 포함) |
체력 |
HP 증가, 물리 피해 감소, 상태 이상 저항 증가 |
이렇게 해본 이유는 스텟의 간략화 목적도 있습니다만, 사실 스텟 투자의 다양성의 목적을 두었기도 했답니다.
요즘의 그라 스텟 투자는
밀리는 힘 / 사격은 기술 / 캐스터는 지능 / 탱커는 체력 / 소환사는 매력으로 거의 확정되었습니다.
여기서 다른 능력치를 찍이도 별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는 상황이지요.
그래서 스텟을 좀 간소화 시키고, 한 능력치를 올릴 때 메리트를 강화시키면 좀 다양화되지 않을까 싶어
끄적여 봤습니다.
추가로 공방등 시스템에 개인적인 소견을 말해보겠습니다.
공방등 시스템같이 못을 밖는 시스템보다는 레벨의 차이에 따른 명중률 조절 정도가 적당할 것이라 생각되는데,
우선 현존하는 아이템, 버프를 제외한다는 전제하에 공방등 시스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