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025_럼블 파이트, 정말 몇 달 만인지... 개편 필요하지 않을라나요?
출시 초기에
대포 평타에 녹아내리는
트라우마가 생기더라도
필드 쟁 룰의 자유 대련장이라는 컨셉이라
꾸준히 참석했었는데
푹 고꾸라져 버렸죠.
월핍 시간이라 겹쳐서 그런지
사람들 흥미가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인원을 채우지 못해 하염없이
가는 시간 헤아리다 끝나버리기 일수였고,
시간을 당기고
입장 인원 충족요건을 완화했어도
이제는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너무 이른 시간이라
(일 마치기 전이나 집 도착하기 전 ㅠㅠ)
일과에 매여 참석치 못하고 했었는데
오늘 토요일
혹시나 해서 몰접으로 접속해봤더니
100% 뙇!!
정말 간만에 해볼 수 있었습니다.
해보니까
과거 수준별로 2파트로 나눠서
사람들 왕창 끌어모아야 출발하는건 이해가 가지만
(하염없는 대기시간 ㅠ),
그 문제를 해결했어도
반대로 참여인원 불충분이라는 딜레마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기에
이를 해결할 방안이 필요하던걸 느꼈고,
시간의 문제도
과거/ 현재 모두 걸리는 바이기에
(일하는 사람들 퇴근시간에 비하면 이르다고 생각합니듀...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한시간만 늦춰서 월핍시간을 피하거나(9-10시) 아니면
8-10시 2시간 운영도 어떨까 싶은데유...
특히 럼블 파이트는
보상도 좀 문제라고 생각은 듭니다.
초보는 몰라도
필드룰의 실전 파이트인 럼블에서 고수급에 속한다면
대부분의 보상을 차지하고 있는
기간제 악세사리에는 눈이 가지 않겠죠...
지금 같은 침체기에
보상을 개편해서 참여율을 늘리는 것도
어떨까 싶습니다.
필드쟁 룰이니
요새 필드쟁 유저들이 난항을 겪은 소울 크리스탈을 보상 품목에 포함시킨다면 어떨런지... 흠...
하여간 정말 간만에
럼블파이트 해보면서
개인적으로는 버리기엔 너무 안까운 컨텐츠라 생각하여
의견을 말해봤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