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 잃어버린 테섭 대신에
테스트를 본섭에서 하자는겁니다.
예전에 한번 떠올랐었는데
린든 키우기 이벤트 보니 이거 가능성 있겠다 싶어서.
...없거든.
캐릭터 정식 출시2주~1달 전에 본섭에 업데이트.
해당 캐릭터는 정식 업데이트 되면 카드도 캐릭터도 삭제.
본서버에서 버그 수정부터 해서
사냥, 전파전, 필드 PvP, 콜전, 월드 PvP
등등의 밸런스를 테스트 합니다.
그리고 조정 후 린든으로 뙇!
기대 되는 긍정적인 효과
1.
지금 실버섭보다 여러가지 의미로 제대로된 테스트 가능.
2.
줬다 뺐으니까 다시 갖고싶어져서 린든 판매량 증가
이 부분 중요.
마트에서 드셔 보시고 손에 쥐어주는건 팔려고 하는겁니다.
시식 다이스키.
부정적인 효과
1.
계획 실시하려면 어쩔 수 없이 린든 한달쯤 쉬어야하지 않을까.
수익이 시무룩.
2.
솔직히 말도 안되는 테스트 방식.
그에 따른 반발.
하지만 지금도 본섭에서 테스트 하는건 마찬가지아닙니까 ^오^
3.
테스트때의 성능이 별로 안 좋거나,
해당 유저 손에 안맞는다는걸 미리 알면 오히려 판매량 감소?
우수한 의견을 내준 유저에게 본서버에 소소하게나마 보상을 준다거나
레벨업 이벤트나 월핍 참가 이벤트나, 이런 식으로 어찌됐건 테스트 환경을 조성해주거나
...그럴듯하지 않아요...?
적어도 지금 테섭에서 테스트하는것 보단 제대로 테스트 될것 같은데
근데 이 건의가
달달이 린든캐릭 똥 찍어내는걸 아주 인정하고 있으니까 나오는거야...
예전에는 이런식으로 낼거면 좀 덜 내라고 말하고 그랬었는데
이젠 아예 수용하고 테스트나 제대로 하라는 의견밖에 못내놓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