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다른조합을 쓰지만 진을 오래써본 유저로써 진에대한 다른유저분들 댓글보니
공감가는말도 있긴한데 다소 과장된 댓글들도 많이보이네요.
워낙 귀얇은 개발자 분들이라 다음패치로 캐릭이 고인이될까싶어 잘 쓰지도 글을 일케 쓰게되었네요.
4. [사영류인술]
- 동방의 닌자는 은밀 기동, 강한 대미지로 적을 제압하는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GE에서는 본래 '우선 공격'에 대한 메리트가 굉장히 큰 편입니다. 하지만 '은신'은 [사영류인술]의 모든 스킬 공격의 시작과 같기에 해당 스킬 효과 조정은 더 이상 없으며 대신 주요 공격 스킬의 대미지가 조정될 예정입니다. 단, 본래 '단검', '역습'의 컨셉을 가진 해당 스탠스의 특성을 살리고자 '연갑', '경갑'에 대한 대미지 배율도 함께 조정하고자 합니다.
일단 개발자 노트에 나온 내용이 위와 같은데 대미지 조정이라...진이 대미지가 우월하다 싶은부분은 대 연갑뿐입니다.
연경갑 씹어먹고 중갑도 털어버린다하는데 솔직하게 그건 진짜 아니지 않나요?ㅋ
위 스샷은 제가 진쓰던때에 풀버프한 진 상태구요. 상대가 비슷한 수준이다 하면 대경갑중갑상대로 대미지가
거의 박히질 않습니다. 스킬대미지 많이뽑아야 2~3만입니다. 그런데 씹어먹는다니요?ㅋ
경갑중갑입고 공특타고 상대방 원킬투킬뽑으려고 하면서 진한테 죽었다하면 자기 캐릭운용에 문제가 있지않을까요?
대미지가 op라하면 조합에 진을 넣고 쓰는유저가 많아야되는데 실제 캐릭랭킹 꾸준히 봐보시면 조합에 진을
넣고 쓰는사람은 얼마없습니다. 실제 필드쟁을하면서도 조합에 넣고쓰는사람 잘 못봤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릭터별 상위랭킹에 들어간다함은 조합에 진을 넣고 쓰는게 아니라 진 한마리 진 두마리
이렇게 운용하는 사람이 많다는 소리겠죠.
저는 진이 나는 세마리로 하는데 적은 한두마리로 농락하니 말이 많나오는 이유라고 봅니다. 실제 당하는입장에서
은신한 진을 찾을 방도가 없어서 당하는거지 않나요?
그러면 패치방향을 대미지가 아닌 에스킵 범위를 월드피빕같이 늘려주던가, 은신캐릭에 대한 대처방법을 늘려주는
방향으로 가야지 대미지 조정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대미지 조율해봤자 당하는사람은 매 당합니다. 대 연갑상대로 대미지를 완전 죽여버리시면 진은 존재할
이유가 없구요.
말주변도 없고 횡설수설한거같은데 아무쪼록 개발자 분께서 고민 잘하셔서 패치하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