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는 태생적으로 근딜러가 흥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데미지의 높낮이를 떠나서 원딜러들이 보스광역기밖에서 넉백하나 없이 평타 및 스킬들을 퍼부을때
메인탱이 아닌 근딜러들은 광역평타 맞으며 물약 열심히 빨랴, 스킬보면서 피하랴..
애지간한 탱템 갖춰도 원펀치에 우수수 나가 떨어지죠
이래서 메인탱이나, 리사같이 꼭 필요한 디버퍼 외에는 근딜러의 레이드 활용도가 너무 떨어진다고 보이는데요
다양한 캐릭 활성화를 위해서, 근딜러들의 PVE 성능의 상향을 위해서
몹에게 어글을 먹고 있는 캐릭은 100%의 데미지를 그대로 받게 하고(주로 탱커가 되겠죠)
광역스킬이든 평타가 광역이든 어글이 없는 상태에서 받는 데미지는
일정 수준 데미지를 경감시켜주시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물약빨면서 버티기라도 할 수 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