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후에 비스 적용률에 대해서 여러가지 말들이 좀 있었죠.
파는데는 불리하고 사는데는 유리하다든지 이러저러한 이야기는 많았죠.
하지만 결론은 콜로니를 먹은 당에 유리하다는거?
적립금을 다 가져가니까요.
근데 이게 문제가 좀 있더군요.
적립율이라 하면 일단 기본 유저들은 드랍한 장비를 제 값에는 팔 수 있어야 합니다.
100렙 짜리 아이템 기준으로 22만원에 파는데 수수료가 8% 떼이면 20만 조금 넘게 팝니다.
물론 강화를 해서 마켓에 올리면 사정은 좀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수수료 덕분에 유저들은 비스를 적게 벌게 됩니다.
콜로니를 점령한 당에 대한 보상을 이런 식으로 받으면 안되죠.
결국은 다른 유저의 비스를 콜로니 점령 유저에게 주는 거나 마찮가지인데...
이런 방식이 아니라...
아이템을 파는 금액은 그대로 유저에게 주되 책정된 적립율 만큼 판매금액에서 적립금으로 환원하던가
적립율은 일별로 다르게 책정하는 자동 시스템을 부여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물건을 살 때도 적립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결국은 싸게 살수 있는 마을을 찾을텐데 문제가 생기지 않겠습니까?
게다가 빈익빈 부익부라고 비스나 페소가 계속 있는 사람은 있고 없는 사람은 없게 될게 뻔합니다.
좀 생각해서 업데이트 하면 좋겠습니다.
잘 보면 이중과세나 똑같습니다.
&아!! 그렇다고 콜로니 점령 당원에 대한 불만은 아닙니다.
그분들도 열심히 하셔서 보상받을 권한은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다만 시스템이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