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그라나도는 방어력이 포화상태입니다.
각종 도핑에 플라시제스까지 더해져서...
연갑도 방어력이 예전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월등한 방어력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갈수록 마법 캐릭들의 캐스팅은 점점 빨라져왔고..
현재는 근접 밀리캐릭 (마검사들 제외) 들은 그에 대응도 할 수 없을정도로 빨라졌습니다.
밀리 -> 사격 -> 마법 -> 밀리 라는 사이클도 무너진지 오래전입니다.
밀리라고 하여도 사격캐릭들의 월등한 방어력 무시 앞에 비명횡사 하는경우가 빈번합니다.
물론 모든 사격캐릭이 저렇다고 할 수 는 없지만 아니라고는 못할정도로 빈번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물리데미지형 밀리 캐릭들은 설자리를 점점 잃어가고 있는데..
거기에 화룡점정을 찍는것이 마력집중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분명 제가 알기로는 마력집중 패치의 취지는 마법캐릭들의 취약한 데미지딜링...
즉, PVE에서 밀리나, 사격 캐릭터에 비해서 떨어지는 능력을 보완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마력집중은 현재 PVE와 PVP 둘다 적용되고 있습니다...
나르의 데미지가 체력에 비례해서 증가했던것이 과해서 재패치 된것처럼..
마력집중또한 PVP에서 상승하는 데미지가 너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력집중 적용을 PVE 한정으로 하거나 PVP에서는 조금 조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건의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