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꼈던것들 꾹꿈 참다가 간략하게 세가지만 말해봅니다.
1.남자 캐릭터 코스튬
여러 유저분들께서 해마다 여름이 되면 부르짖었던 남캐코스튬..아니 남캐 수영복.. 이정도면 지극정성이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남캐수영복은 기본캐릭터인 파이터,위자드,머스킷,스카우트 이외엔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나라도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영입 남자 캐릭터 수영복 주세요.
일반 코스튬이라도 나온 것 좋습니다. 그런데 퀄리티 좋습니까?
2. 린든 캐릭터
린든 캐릭터야 달마다 찍어내는거 회사수익과 관련되어 있으니 넘어간다 치더라도..
영입 캐릭터와 동시에 찍어내는건 정말 아닙니다.
바이런 2차 시나리오부터 계속 나오는데 어쩔수없이 두 캐릭터가 비교대상이 됩니다.
그러면 자연히 더 좋은 캐릭터를 선호하게 되죠. 하나는 버려집니다.거의 영입캐릭터쪽이요.
그럼 선택의 여지가 있을까요? 개성도 없이 비슷하게 나온 캐릭터..
에빌과 케빈은 대놓고 케빈을 질러라네요.(이것때문에 속상한거 맞습니다. -_-)
레오나는 최악이었죠. 레어스탠스가 있는 캐릭터를 린든으로 풀다니요.
만약 반을 린든캐로 동시에 풀었다면? 아찔합니다.
3.이벤트
여름마다 더 심하게 전기세..킵 이벤트로 무장하는것 같습니다.
지금 결과가 어떻나요? 유저들의 고통이 보이지 않습니까?
그저 운으로 이벤트를 치를게 아니라 정말 노력하는 만큼 따라오게 해주세요.
지난 이벤트중에 폴리에스테르 모으는것만큼요. 그건 잘 된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
유저끼리 싸울일도 없고 솔플도 가능하고 미션을 돈만큼 결과가 나오니까요.
할말은 더 있지만 제가 아는게 별로 없다보니..(그저 즐기고픈 유저지요..)
간단하게 적어보았습니다. 격해진 감정 누르면서 쓰기는 했는데..휴..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