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브리템 유저로써 불편한점 영상 한번 만들어봤어요.
영상에도 나와있듯이 갑추무기는 쟁에서 쓰기엔 스왑단축키도, 없고 클릭으로 스왑해도 즉각적용되는 시스템이 아니라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일부 컨텐츠 조정좀 해주면 사냥에선는 충분히 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문제점과 몇가지 건의사항을 아래에 기재해봅니다.
첫번째 문제점은 필드상 갑추몬스터의 혼재입니다. 아르모니아 엘템플로 보면 아주 가관이더군요. 연갑, 경갑, 중갑 몹 다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몹이 쉽게 잡을수 있는 스펙이던가요? 요새 캐릭터 내는거 보면 천쪼가리 걸치고도 뻔뻔하게 메탈갑 입게 해놓고서는 몬스터는 어째서 나눠놓은건가요? 다음 필드 만들때 한 필드에 악마형, 인간형, 동물형 몬스터 동시에 집어넣어보시면 현 갑추유저가 어떤 느낌일지 체감할 수 있을겁니다. 그러므로 필드별로 몬스터 갑추를 한가지로 통합해주세요. 예를들어 아르모니아 라티나는 연갑, 세라세르는 중갑, 비에고는 경갑 이런식으로 변경했으면 합니다.
두번째 문제점은 브리 기본 데미지입니다. 우선 브리템 같은경우에는 원하는 무기에 원하는 옵 뽑기가 레티샤 성장석 500개 뽑기 확률과 다를게 있나요? 그만큼 랜덤에 좌우되는 템입니다. 하지만 최상급 옵션이 나왔다 하더라도 기본데미지가 이블템에 밀리는게 현실입니다. 요새는 이블템이 대중화 될정도로 활성화 되있고 최대공증도 50퍼센트나 되다보니 브리템이 눈에 들어올리 없지요. 시대에 맞춰 최대 기본뎀은 이블템 정도로 맞춰주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세번째는 현 엘브리템의 문제점입니다. 우선 이블&악템과 공증이 같은데도 불구하고 관통마져 없습니다. 엘브리템에 비해 비교적 다량으로 제작이 가능한 이블&악템은 그만큼 고강화 템들이 많아지는데, 같은 공등기준으론 엘브리템의 기본데미지가 현저하게 밀립니다. 그렇다고 아르모니아템 처럼 축복으로 보정할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따라서 자체 기본데미지를 올려주거나 자체 관통옵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브리스티아 세트템 효과입니다. 아무리 세트효과에 방어구가 필요없다지만 습득 난이도 및 희귀성에 비해 효과가 너무 처참합니다. 악마셋이나 아르모니아셋 악세들에 비해 좋은점은 부위별 공증2퍼가 더 붙는점인데, 악세사리 한짝당 붙는 맥스옵이 브리악세는 3, 악마악세는 4, 아르모니아악세는 5가 붙습니다. 풀셋효과시 그 차이는 더 명확하구요... 브리악세의 공증 2퍼가 충분한지 의문입니다. 따라서 스텟옵 맥스 수치를 최소 4 이상으로 변경해주는게 어떨까 합니다. 아니면 현 상황에서 풀셋 효과로 브리스티아 세트 공등1, 아르모니아 세트는 방등1, 악셋은 현상황으로 유지하여 세트별 개성을 도모했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아쉬웠던 점을 건의해 봅니다. 몇가지라도 반영되어 조금이라도 브리템들이 활성화 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