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클레어와 호세로 필드쟁 & 라티쟁 & 콜전을 즐기고 있습니다.
스탠스가 다른 익스스탠스들과 비교해서 개성있다보니 나름 재밌게 사용하고 있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네요.
아쉬운 부분은 첫번째 스킬인 <블래스트 샷>의 최소 사거리 5M를 없앴으면 대포 스탠스를 유용하게 쓰지 않을까 해서요.
콜전에서나 콜먹기 위해 쓰이기만 하지 모든 스킬에 캐스팅이 달려 있고, 그렇다고 사냥에 뛰어나지도 않고, 또 필쟁에서 살상력이 높지도 않는 스탠스인데 간단한 첫번째 스킬이라도 쓰려고 하면 느린 이동속도로 버벅대고 있는 이 불쌍한 스탠스의 답답함이 없어졌으면 합니다.
데미지를 높여달라는 것도 아니고, 캐스팅을 없애달라는 것도 아니고, 시전시간을 줄여달라는 것도 아니며, 쿨타임을 줄여달라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니
결론. <블래스트 샷> 최소 사거리를 없애주었으면 합니다.
PS. 격가 스탠스의 무령천 스킬을 나르의 머시리스처럼 지면스킬로 바꿔주시면 지금이라도 격가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