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환경에서도 늘 고생 많으십니다.
캐릭터 밸런스 패치 후 미션 컨텐츠 역시 개편 대상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직 구체적으로 진행 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미션/장비 컨텐츠와 관련해 참조 등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건의를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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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션 컨텐츠 보상과 관련한 논의
* GE 내의 미션은 크게 개인미션과 스쿼드 미션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 중 스쿼드 미션이지만 개인 미션화 된 것들은 제외하겠습니다. (* 개인 미션화 된 것들 : 카스티야 광산, 유적, 혼돈의탑(하드)/루치페르성 진입로 5종/타임패러독스 7종/지하시계탑 일반)
[1] 현황 인식
1) 여러가지 드랍(드롭) 보상 중 '에이션트 스탠스 교본'(이하 에이션트 교본)에 의존하는 정도가 크다.
패치 초기]
- 신규 컨텐츠 답게 에이션트 교본에 대한 희소성이 높았으며, 이에 전반적으로 높은 거래 가격으로 형성되었음.
- 일확천금의 일환이 된 에이션트 교본을 얻기 위해 여러 미션 파티가 활성화 되었음.
- 확률형 드랍 획득 아이템이다 보니, 열심히 미션을 돌아도 누구나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은 아니었음. 때문에
획득한 파티와 그렇지 못 한 파티의 희비가 교차할 수 밖에 없고, 교본을 획득하지 못하는 유저들은 상실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음.
패치 중기]
- 각종 린든 캐릭터 등과 비교해볼 때, 기능상 메리트가 떨어지는 에이션트 교본은 가치가 점차 하락했음.
- 에이션트 택틱스의 경우 여전히 고가의 가격을 유지함
- 유저들이 에이션트 택틱스를 노리고 미션을 가는 동시에, 에이션트 택틱스를 배운 유저들은
스쿼드 버퍼 없이 혼자서 미션을 해내는 범위가 늘어남
- 공개 모집 미션 파티가 잠재적으로 감소함
현재]
- 에이션트 교본 중 택틱스를 제외하면 10억 내외로 거래 가격 형성 (택틱스의 경우 150억 근처로 형성)
- 에이션트 택틱스 역시 공급이 많아졌고, 해당 스탠스를 배운 유저들이 많아져 솔플 지향 플레이가 늘어남.
: 많은 교본을 비롯해, 택틱스 역시 일확천금이라 보기엔 파티 인원이 증가할 수록 배당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파티 모집이 꺼려짐.
: 택틱스가 없어도 어느정도 세팅된 유저들은 부계정 등으로 버퍼를 입장시켜 진행하면 되므로 사실상 솔플이 원활함.
* 한 문장 요약 : 에이션트 교본 획득에 보상 의존도가 높았고, 유저들이 교본 하나만 보고 미션을 열심히 돌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교본의 가치 하락은 물론, 미션 플레이를 지속할 만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아 재미가 사라졌음.
2) 이외 드랍 보상은 무의미한 것들이 많음
- 가령 아기 펫 상자 조각 [마스터] 와 같은 것들은 요구 수량을 모아도 부가적으로 성장석 8개를 지불해야 하는 황당한 가격을 요구하고 있고, 심지어 구매 가능 목록 중에 최신 펫은 미포함.
- 스트라타데빌 코스튬 상자 역시 소환석이 아니라서 '랜덤' 보상일 뿐더러, 해당 코스튬들이 예쁘게 재탕 디자인 되지도 않았음.
- 글로우 오브 샤먼, 천본앵 귀절 등 린든 캐릭터 전용 무기 코스튬의 경우 너무 많이 풀려서 참가상 수준에 지나지 않을 정도.
3) 룰렛 보상으로 대체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은 대부분 메리트가 떨어진다.
- 대체로 획득하는 재화는 인챈트칩 종류이며, 칩에 의존적인 경제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 함
: 상위 칩을 내지 않고 별의정수 소모를 유도하는 이유, 그리고 거래 불가로 잡아두는 이유 등 여러 기획 의도는 이해가 가지만 칩 외에 다른 재화 등을 고려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
- 상위 미션에서 돌아가는 룰렛 아이템 역시 그림의 떡에 가까운 수준
: 유저들이 농담삼아 '변동 확률'을 언급하는데 미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내려갈 수록 좋은 보상을 얻기 더 힘들어지단 생각이 큼
- 특히 에이션트 교본의 완제 가치가 많이 하락하고, 그에 반해 추가 룰렛 등에서만 나오는 에이션트 교본 페이지는 잘 나오지도 않아 거래 등을 통해 40장이 모이는 것을 기대하는 것도 쉽지 않고, 메리트 역시 없다시피 한 상황
[2] 개선 방향 제안
1) 미션을 돌면 유저가 성취감을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
"킵을 통해 세렌디바이트와 태초의 찬가를 통해 얻는 부가적인 보상처럼 미션에도 숙제 보상이 필요하다."
- 스쿼드 미션들 역시 '업적'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신규 업적 컨텐츠 추가
- 스쿼드 미션 타임어택 등 매주 갱신되는 랭킹을 통해 특정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기능 추가
- 일일 퀘스트를 추가하여 완료 시 거래 불가 형태의 재화를 제공 받고 장비에 가공할 수 있도록 함
(거래가 아니라 개인이 미션을 진행해야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등 미션 참여에 대한 동기가 필요.
아티팩트 제작에 시나리오 클리어 여부가 영향을 미치는 것과 비슷한 맥락.)
2) 버려진 미션 중엔 여전히 재미있음에도 묻혀있는 것들이 많다.
"리마스터 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 중 하나는 과거의 추억을 소환해내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크다."
- 하드 미션 로테이션 등을 진행하여, 매주 진행할 수 있는 주간 미션이 바뀌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ex) 요르문간드의 둥지[하드], 자캥 지하 뇌옥[하드] 등 10종 정도 하드 모드를 신설하고,
이러한 로테이션 형태의 주간 미션 중에, 매주 진행할 수 있도록 선정되는 미션은 10종 중에 랜덤으로 2종으로 제한.
: 각 미션의 보상은 같지만 회수 제한이 있어 컨텐츠 소모를 늦출 수 있고 동시에 공급 과잉 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됨.
매주 똑같은 미션을 돌지 않아도 되므로 유저 입장에선 쉽게 지겹다고 생각하지 않게 됨.
: 미션 클리어 여부 등에 대한 업적 훈장 등을 추가하면서 소박한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등 부가적인 컨텐츠 확보 역시 가능함.
3) 부계정을 통한 버퍼 입장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인스턴트화 된 미션 역시 유지하고, 모두가 참여하는 것에 초점을 둘 수 있는 미션 역시 필요하다."
- 건의 게시판 베스트 선정 코멘트에서 이미 개발진/운영진 분들께서 밝힌 방향이지만,
입장 후 버프 걸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버퍼 조합 가문도 미션 내에서 움직이며 특정 오브젝트를 발동 시켜 주어야 하는 등 능동적인 플레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함.
* 참조 : [안내] 7월 Best 건의 내용 선정 안내
https://ge.hanbiton.com/Comm/Suggestion/View.aspx&postKey=626463&searchHead=&page=1&searchKeyWord=best&searchType=1
2. 미션 컨텐츠와 컨셉에 관한 논의
이전부터 몇 번 건의했던 내용이지만, 미션의 컨셉과 맞지 않는 보상들에 대해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1] 현황 인식
1) 유니크 악세서리 (보스 유니크 악세서리)
- 필드 레이드 몬스터에서만 낮은 확률로 드랍하던 레시피를 상위 미션에서도 구할 수 있게 된 것은 좋은 패치 방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컨셉에 맞지 않게 모든 종류의 유니크 악세서리 레시피를 상위 주간 미션 보상 목록에 편입한 것은 미션의 정체성을 고려하지 못 했다고 생각합니다.
(확률이 낮아 주지도 않는 와중에 목록만 늘어난 기분)
2) 각종 무기 레시피
- 해당 상위 미션 공략을 위해선 7~8강 발레론 무기 혹은 6~7강 아비스아르마/원소 무기 등의 수준을 요구하는데
룰렛에서 이미 딜러 유저가 하위 미션을 통해 수급하고 완제로 갖추고 있을 무기 레시피를 보상 목록에 두는 것은 '꽝'으로 밖에 해석이 되지 않습니다.
: 주간 미션보다 하위 난이도인 일일 미션 '아포스타데로 하드 5종, 왜곡된아르모니아3종, 아일리스 2종'을 통해 수급이 원활해야 할 아비스아르마/데우스마키나 레시피는 정작 공급이 되지 않고 주간미션 단위 급에서 소량 공급이 되는 건, 제작을 하고 싶어도 레시피가 없어서 못 하는 상황이 됩니다.
오히려 아비스아르마/데우스마키나 무기보다 상위 등급인 원소 무기는 레시피를 구하는 게 훨씬 쉽고 때문에 레시피 가격 역시 저렴합니다. (어쩌면 제작해야 할 메리트가 없단 걸 알고 의도적으로 소외시키려는 걸까요.)
- 물론 무기 레시피 등을 포함해 목록이 많아지면 그만큼 100% 확률을 더 촘촘하게 쪼개게 되는 것이지만,
촘촘한 와중에 상위 보상은 확률이 더 낮아 사실 상 획득이 어려운 건 마찬가지입니다.
미션 클리어를 위해 각종 세팅 비용이 들어가는데, 정작 무기 레시피와 티탄합금을 비롯해 '꽝'에 해당하는 보상을 획득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적어도 '꽝', 아무런 재화 가치가 없는 보상은 상위미션에선 지양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 원소 무기 레시피 역시 마찬가지로, 레시피를 구하는 것이 너무 쉽고 비인기 종목의 무기 레시피는 재화로서 가치를 지니기 어렵습니다.
레시피 수급과 관련된 미션과 상위 미션의 보상 체계를 달리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악세서리와 다르게 무기는 재료가 넘쳐도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아 제작을 하지 않습니다.
3) 하늘길의 잔해와 원소 악세서리 관련
- 5대 원소와 관련된 각종 빛나는/눈부신 파편은 컨셉에 맞게 하늘길의 잔해 미션에서만 드랍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과거에는 하늘길의 잔해 미션이 미션 난이도 중 최상으로 여겨졌으나 그런 프레임에서 벗어난 것은 나름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 '별의 감시자(샬롯길/샬늘길)'와 '별의 심판자(클늘길)' 의 경우 주어지는 보상은 [라마]와 [카스티고]를 제외하면 모두 같음에도 난이도 조절 실패를 보여주는 양극의 사례로 보입니다.
* 별의 감시자의 경우 낮은 빙한 저항과 마법 계열 캐릭터의 op로 인해 클리어 타임이 대폭 단축되어 버렸고
별의 심판자의 경우 각종 기믹으로 인해 탱과 딜러에게 요구하는 스펙이 다른 하늘길의 잔해에 비해 지나치게 높아짐
- 별의 심판자 미션의 난이도가 기존의 미션 대비 높으려면, 차별되는 재화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린든이나 레티샤로 풀린 [카스티고] 교본은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4) 잡탕 보상으로 가득한 월간 미션 관련
- 월간 미션은 상위 보상을 획득할 확률이 체감상 높은 것은 맞으나, 발레론 무기 레시피를 포함해 이해할 수 없는 '꽝'보상 획득 확률이 현저하게 높음
- 특히 퀴리타티오나 하늘길도 아닌 이 곳에서 세상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단 의지인지, 발레론 무기 및 방어구 레시피를 비롯해 원소 악세서리 낮은 등급 재료 등이
룰렛으로 돌아가는 것은 컨셉에 맞지 않고, 보상 책정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함
[2] 개선 방향 제안
1) 유니크 악세서리 공급처는 미션의 컨셉에 맞게 분배해야 한다.
- 에를 들어 아래와 같이 유니크 악세서리 공급처를 지정하고, 현재보다 획득 확률을 상향해야 한다.
뒤틀린 시공의 방 [일반] / [하드] : 레시피 - 몬토로 자작 반지
시계탑 지하 [하드] : 레시피 - 에빌의 브로치
시계탑 [하드] : 레시피 - 오토바론의 반지
최초의 어둠 [하드] : 레시피 - 오스큐라스의 절대 반지
트리니티 엘리멘탈 포스 [하드] *신설 : 레시피 - 스올의 혼재된 목걸이
바하마르 천공제단 [하드] *신설 : 레시피 - 루인크루저의 단단한 벨트 / 레시피 - 디비노의 강철 가죽 부츠
포르투스 방어전 (프루리오) : 레시피 - 이스크라의 단단한 벨트
(레버넌트를 잡는데 이걸 왜 줘야 하는진 모르겠으나.. 비슷한 계열이니..)
자캥 지하 뇌옥 [하드] *신설 : 레시피 - 게레로의 파워 글러브
(테스토르멘토를 잡는데 게레로의 파워 글러브를 왜 줘야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보스 몬스터를 수정하는 방향으로..)
- 모두 주간 미션 단위이며, 특수 반지를 주는 미션을 제외하고, 매주 3가지만 선택 진행 가능
2) 각종 무기 레시피 삭제
- 상위 주간 미션에서는 무기 레시피를 삭제하고 완제만 룰렛에서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
- 하위 일일 미션 '아포스타데로 하드 5종/왜곡된 아르모니아 3종/아일리스 2종' 에서 상시 드랍 아이템 중
레시피 조각을 추가하여 레시피 수급을 원활하게 함
- 하늘길의 잔해를 포함한 상위 주간 미션에서 원소 무기 레시피를 모두 삭제, 레시피와 관련된 정수만 드랍하도록 함
- 특히 하늘길의 잔해 미션에서 발레론 무기 비전서 조각과 같은 상식적이지 않은 보상 역시 모두 삭제
3) 하늘길의 잔해 보상 재조정
- 신규 하늘길 전용 무기 코스튬 레시피를 추가하는 등 미션의 난이도 차이에 따라 보상 차등화 역시 필요
- 별의 전령 미션 외의 하늘길 관련 일일 퀘스트 추가
3. 미션 컨텐츠와 장비에 관한 논의
[1] 현황
그라나도에스파다 관련 유튜브 컨텐츠는 물론 데이터로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하늘길의 잔해 중 별의 감시자 미션은
빙한저항 25와 마법 게열 캐릭터의 op로 인해 난이도가 대폭 하락했고, 다중 파티 구성을 마음만 먹으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하늘길의 잔해 별의 전령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별의 심판자나 별의 전령 미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정도로 별의 감시자 미션은 현재 난이도가 급락했습니다. 물론 별의 감시자 미션 클리어를 위해 요구되는 스펙 자체가 낮은 것은 아니나, 다중 파티 구성이 가능해 짐에 따라 원소 악세서리 재료 수급 자체는 중상위 유저 중심으로 원활해진 상태입니다.
(이는 재료를 하위 등급 광물부터 모아 만들어 뉴비 구간과 상위 구간의 경제적 선순환을 도모한다고 밝힌 개발진의 베스트 건의 코멘트와는 상반된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하늘길의 잔해 미션 시리즈에선 특히 굉장히 낮은 확률로 원소 악세서리 레시피를 드랍 혹은 '추가 룰렛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데 원소 악세서리 레시피는 매물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낮은 확률로 획득이 가능함을 체감합니다.
재료는 넘쳐나는 와중에 원소 악세서리 레시피를 쉽게 공급할 수 없는 근본적인 이유는 아래와 같다고 생각됩니다.
1) 별의전령의귀걸이를 만든 유저가 다른 원소 악세서리를 목표하고 스펙 격차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2) 별의전령의귀걸이를 더 많은 유저들이 목표할 수 있게 되지만, 제작 난이도 자체가 쉽지 않은데다
최상위 컨텐츠 중 하나인 것은 변함이 없어 초보, 중수 유저와 상위 유저의 격차가 커질 수밖에 없음.
(유저가 원하는 스펙을 목표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아니지만, 개발진 입장에서는 유저 간의 스펙 차와 진입 장벽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입장이므로)
지난 장비 세트 옵션 효과 개편과 쌍수무기 단수화 패치 때 별의전령의귀걸이는 큰 상향을 받았습니다.
별의전령이어링이 지니던 포지션은 모든대미지감소10% 효과를 적용받지 않고, 이어링에 모든 능력치 5 효과가 없던 발레론 풀세트가 현존하는 장비 중 최상위 장비인 당시
발레론 풀세트 효과를 포기하고 모든 능력치와 관통력에 소폭 상승된 능력치를 주는 장비였으며
제작 재료가 미션을 통해 전혀 공급이 되지 않았기에 최하 재료부터 만들어 가야 하는 등 난이도가 극악인 것에 비해 기능하는 바가 매우 적어 레시피 가격이 2억 혹은 랜덤 습득을 할 정도로 휴지 조각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별의전령의귀걸이 자체도 상향을 크게 받았고,
세트 효과 개편 패치로 인해 별의 전령의 귀걸이를 착용해도 발레론 풀셋 등 다른 장비와의 세트 옵션을 유지할 수 있어
별의전령의귀걸이 소유 유무에 따라 유저 간의 격차가 상당히 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3캐릭터를 모두 세팅해야 하는 GE 시스템에서 너무 단가가 비싼 아이템이란 생각이 들고,
다른 원소 악세서리 파츠와 비교할 때 제작 1순위로 굳혀질 정도로
이어링 한 개로 공방등1에 모든능력치15, 관통과 면역을 25씩 챙긴다는 것은 정도가 지나쳤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진 분들의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 생각합니다만.. 이와 관련해 유니크 악세서리의 포지션은 애매해서
목표를 원소 악세서리를 잡는 유저들이 늘어났고, 재료는 있지만 레시피가 없어 만들 수 없는 등 유저들의 니즈가 충족이 되지 않아 접는 유저들 또한 존재합니다.
[2] 개선 방향 제안
- 최상위 목표 외의 다른 목표가 필요하다
최상위 세트가 꼭 원소 시리즈로 굳건해야 한다면 기존 원소 악세서리들과 견주어 볼 때 메리트가 있는 하위 장비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
ex) 기획 단계에서 취소된 퀴리타티오 악세서리 시리즈를 다시 가져오거나 트루먼 박사 컨셉의 악세서리 5파츠를 출시
: 트루먼이 아일리스 지하에서 5대 원소 장비를 추출, 연구해 만든 것을 컨셉으로 설정하여, 때문에 관련 장비와 5대 원소의 악세서리를
동시에 착용할 수 없도록 함
: 악세서리 5세트 풀세트 효과 적용 시 '발레론 5세트 효과 + 별의 전령의 귀걸이 착용 스펙' 보다 다소 높게 책정
(그러나 원소 악세서리 2피스 혹은 유니크 악세서리 착용 등 기존의 상위 세팅보다는 높지 않도록 하며
지향하는 컨셉에 따라 발레론5, 아르마2, 데우스2, 혹은 유니크 악세서리나 원소 악세서리 등 파츠 조합을 다양하게 노릴 수 있는 기존 상위 장비들의 장점을 침해해선 안 됨)
: 컨셉이 복제품에 기인하고 있는 만큼, 관련 장비를 제작할 때 하늘길의 잔해에서 드랍하는 파편을 요구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기며,
차후 아일리스 지하 관련 필드 레이드나 미션 등과 관련해 신규 컨텐츠로 적절하다고 생각
: 발레론 악세서리/방어구에 대한 접근성이 과거에 비해 현저하게 높아졌고 신규 장비에 대해 고려할 시점이라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