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게시판
그는 열게에만 있고 게임 속엔 없다.
(헛된)
오늘은 캐릭터 순위에 있겠지 하는 새벽의 기대감이 나를 깨운다.
그는 심해의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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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이라완
아이라완은 화염속성이면서도 심해 밑바닥에서 서식 중인
메탄 하이드레이트 같은 캐릭터입니다.
한창 사격메타 시절. 직업스킬에 사격피해 회피 옵션을 야심차게 부여받았지만
犬角 아무도 안 썼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안 쓰는 중입니다.
무려 페루초의 유산을 회수하려고 신대륙에 체류 중인데
라완이가 이런 큰 임무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유저는 극히 드뭅니다.
카타이-시암 지역 세계관을 홀로 떠맡고 있는 중요 떡밥을 지닌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전망대 스샷 방해 임무만을 맡고있을 뿐입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는데
그냥 쉽게 말해 고인 중에서도 상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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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거면 애초에 만들지 말지 그랬냐 싶은
캐릭터 1순위 되겠습니다.
뭐라도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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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전용 익스퍼트급 스탠스인 [무경오서 - 화첨의 장] 입니다.
시암 수호신들의 관습이라는 비하인드 설정을 만들어서 꾸려봤습니다.
그 내용은 어차피 망상에 불과하니 생략해보겠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쌍수인 듯 쌍수 아닌 쌍수 스탠스라는 점입니다.
옵션은 각반의 옵션만 적용됩니다.
그러나 너클을 착용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통상 능력치에 있어 너클 옵션은 공격등급만 적용이 됩니다.
그리고 잠시후 소개드릴 신규 스킬의 버프 1종에만
너클의 옵션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무기는 각반만 제대로 맞추고
너클은 대충 아무거나 주워다 껴도 무방하다는 얘기 되겠습니다.
쌍수가 나아가야할 길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착용 순서가 각반이 먼저라는 점도 중요합니다.
마샬아츠와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즉시 스위칭은 불가토록 설정했습니다.
그 밖의 상세 옵션은 위 이미지 그대로.
스텟도 조정을 해주었습니다.
직업스킬은 지속시간만 대폭 늘려주었습니다.
화첨의 장의 스킬 구성입니다.
옵션 대비 짧은 쿨다운이 가장 큰 특징 되겠습니다.
끵끵 거리며 날아다닐 라완이를 기대해봅니다.
힘세고 오래가는 남자의 스테미나가 느껴지는 버프입니다.
전무후무한 지속시간을 자랑합니다. 얼핏 굉장해보이지만 트리거에 비하면 별 것도 아닙니다.
위 설명대로 쌍수의 한축인 너클은 오직 '공격등급' 옵션만 의미를 갖도록 설정했습니다.
단타형 딜스킬되겠습니다.
몇몇 스킬사용 불가 디버프 상태에서도 발동되도록 설정한 것이 가장 큰 특징되겠습니다.
이런 옵션을 설정할 기술이 안된다면, [강타] 상태의 적에게 추가피해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비하인드 설정을 엿볼 수 있는 코끼리찡입니다.
가네샤를 모티브로 하는 수호신 형상이 나타나면서 화염마법피해를 입힙니다.
피해를 입힘과 동시에 자신에게 전용 버프가 걸립니다.
옵션은 위 이미지 그대로입니다.
궁극기라 할 수 있는 [멸화신각]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위에 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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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담백하게 썼다고 주장하고 싶지만
역시 애정없는 캐릭터의 건의에는
[열정이 부조카다]를 느낍니다.
얼굴부터 상향 좀.
근데 개인적으론 라완이를 여파랑 엮는 커플링을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승리자 아이라완 코스튬을 주면 되겠네요.
상향 -> 코스튬 출시 -> 수익성 확보
but 아이라완이잖아?
= fail
P.S 파이터한테 권총 익스탠 줬으면 좋겠다.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