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바쁜 7월이었어요...
집단전투야말로 MMO RPG의 신념입니다.
그런데 오랜기간 건의도 해보고, 게시판을 보다보니
그라 유저분들 중에 소위 ‘중립’당 소속 분들 중에는
PK 자체를 극도로 꺼리시는 분들이 많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GE라는 게임은 PK컨텐츠에 참여하지 않고서는
반쪽짜리 밖에 누릴 수 없는 게임이에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P플레이어 K킬을 하지 않고도
PK컨텐츠에 참여하도록 할 수 있을까?'
물자보급전.
마침 죽어있는 이 녀석을 살리면 간접적으로나마 PK, 전쟁 컨텐츠에
더 많은 유저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게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해서 이번 달 건의 주제는
이번 개편의 전제는
물자보급 퀘스트를 완료하여 증서를 얻을 때마다
랜덤한 지역의 물자보급 게이지가 상승한다는 것입니다.
아래는 모든 콜로니 지역에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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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의 내용은 적용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단지 물자보급戰의 컨셉을 살리려는 의도에 불과했습니다.
진짜 핵심은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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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자보급 행위가
불특정 다수의 전쟁유저의
소모품 비용 문제를 일부 해결시켜준다는 것이
이번 개편의 골자입니다.
쭉 보신바와 같이
이번 개편안이 미치는 영향은 모두
'불특정다수'에게 미치는 영향들입니다.
특정 당간의 분쟁에 물자보급자가 휘말리지 않도록 하는 것을 염두에 두었습니다.
퀘스트 요구 재료의 경우 예시로 달아둔 것 뿐입니다.
요는
지금보단 수월한 재료요구를 한다는 점.
배달 퀘스트가 존재한다는 점.
(콜로니 전장을 구경하도록하는 유인책)
퀘스트 완료 행위가 랜덤한 지역의 보급게이지에 영향을 주도록한다는 점.
이 퀘스트 부분의 고려사항입니다.
또한 랭킹 시스템도 마련했습니다.
모쪼록 물자보급전이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홈페이지의 물자보급전 랭킹표를 보시면 아실겁니다.
아무도 안 합니다.
어떻게 바뀌든 지금보다 안 좋을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