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고정월핍 마스터 32방어구에 33무기 셋팅입니다.
현 필드기준 아이템과는 거리가 멀죠
그래서 필드와 월핍 밸런스 조정하기 참으로 어려우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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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도 근딜이 강세이긴 하겠지만 현 고정핍은 그 정도가 심합니다.
고정핍에서는 다들 방어력이 낮으니까 크리데미지가 있는 캐릭이 무조건 탑입니다.
그때문에 여태까지 사격캐릭이 탑이었고, 요세는 근딜임에도 불구하고 범위기 빵빵한 엘 은린 그리고 피통크면서 데미지도 보장되는 나르가 탑입니다.
물론 고정1:1매칭에서는 나르 자체도 약점이 있어서 팀전만큼의 포스를 못 보입니다. 고핍에서 자주 사용되는 다크에도 약하고 샤론에게도 약하죠 그리고 난전상황이 벌어지지 않기 때문에 거리 조절하면서 때리는 사격캐릭에 약합니다. 하지만 고정 팀전에서 만큼은 나르 정말 무섭습니다. 갑자기 뒤에서 옆에서 머시리쓰 쏘면서 달려오면 한순간에 전세가 기울어 버립니다.
그리고 엘 은린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다른 사 마딜 캐릭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기 때문입니다.
사 마딜 캐릭이 엘, 은린에게 강점을 가지는 부분을 전혀 찾아 볼 수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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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마구잡이로 하향때리는 것이 아니라 월핍에서 필드와 비슷한 조건으로(가령 하마, 악풀셋 기준)
맞춰 놓고서 유저들이 플레이 하고나서 문제를 제기 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매번 캐릭터 관련해서 유저들간의 의견대립이 나타납니다.
필드기준, 일반핍기준, 고정핍기준 이 3가지의 기준 때문에요
샤론의 경우가 가장 억울한 케이스입니다.
샤론 고정핍에서 정말 강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뭐 사격 전성시대 시작되기 전이기 때문에 그런점도 있겠거니와...
다크니스와 결합해서 사용하면 월핍에서 사격캐릭이 쏴도 안죽고 상대의 한번의 실수를 노려서 승리를 했습니다.
하지만 필드에서는? 그냥 날아다니는 종이비행기였습니다. 캐클 플레어샷 맞고 비명횡사하는 그런...
근데 월핍 유저들이 샤론 사기다 사기다 하는 여론이 형성되었고 그것때문에 필드에서까지 하향을 먹었습니다.
쿨다운도 말도 안되졌고... 스킬 범위가 정말 작아져서 그 뒤로 관속에 쳐박혔습니다.
그래서 건의 드리는 것은 월핍 밸런스와 필드 밸런스 조정하기 쉽도록, 그리고 월핍유저와 필드유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고정핍 셋팅을 필드와 준하게 바꿔주셨으면 합니다. 일반핍은 그나마 필드와 비슷하니까 내비두고요. 이런 방식이 아니라면 필드 밸런스 월핍 밸런스 모두다 각각 맞춰야 하는데 (지금 게임사에서는 필드 밸런스도 안 맞추시잖아요!)
신 캐릭이 나올때마다(물론 테스트는 진행하셨다고 믿고싶습니다!) 현 쟁하는 유저 기준으로 맞춰서 스탠스와 스킬을 맞췄는데 고핍은 그 기준이 아니라서 필드와는 정말 다른 방향으로 영향이 나타납니다.
고정핍 모드 버리기에는 아까운 컨텐츠입니다. 많은 유저들이 참여하기에도 쉽고 아이템 맞추기전에 캐릭터의 성능이 어떤지 스킬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부담없이 가지고 놀아보기 좋죠 하지만 이상태 지속된다면 그나마 있던 고정핍 유저들도 발길을 끊을것 같네요
간단히 요약하자면 밸런스에 관해서 통일된 기준을 제시해 주세요!!